알리는 즐거움/생활정보네요 547

직계존속과 직계비속

친족은 배우자, 혈족, 인척의 셋으로 나뉩니다. 직계혈족은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의 둘로 나뉘는데 직계 가운데 자신을 기준으로 윗대에 있는 증조부모,조부모, 부모 등은 직계존속이고, 자신을 기준으로 아래 세대에 있는 아들, 딸, 손자, 손녀 등은 직계비속(卑屬)으로 구분됩니다. 방계혈족은 형제자매(2촌)와 형제자매의 직계비속, 직계존속의 형제자매(3촌),그 형제 자매의 직계비속(4촌)입니다. 즉 형제, 자매의 아들과 딸, 직계존비속의 형제, 자매(과 그 형제, 자매의 직계비속도 다 방계혈족입니다. 백부, 백모, 숙부,숙모, 고모, 외삼춘, 이모, 고종사촌, 외사촌, 이종사촌 등은 다 방계혈족에 속합니다. ​이와 같이 자신을 기준으로 상하 직선관계 가족을 직계가족, 형제,자매등과 같은 수평관계 가족을 방계가족..

코로나바이러스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보급이 임박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에서는 3차 임상시험을 마치고 연말이면 많은 양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보급될 전망입니다. 이에 다른 선진국들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확보를 위하여 앞다투어 선주문을 하여 느긋한 상태이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수많은 나라들은 백신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만약 전 국민이 백신을 맞지 못하면 자유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이 늦어지는 이유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참여할 사람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임상시험 참가자는 내국인 외에 다른나라 사람들을 남녀노소별로 다르게 확보해야 하는데 돈도 많이 듭니다. 국가 임상시험지원재단은 코로나바이러스 백..

(긴급) 동행복권 파워볼에 속지 마세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계속되면서 경제가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일자리가 사라지고 무급 휴가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의 주머니 사정은 상당히 나빠졌습니다. 이런 기회를 이용하여 허위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동행복권 파워볼 재테크'입니다. 한번의 투자의 최고의 수익율을 꿈꾸며 최대한의 효과를 보고 싶어하는 기대를 충족한다고 거짓 선전을 하는데 왜 한번의 투자인지 아세요? 두번은 사기칠 수 없으니까 그런 것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동행복권 파워볼 관련 기사를 보니 기자가 쓴 글은 하나도 없습니다. 만약 기자가 동행복권 파워볼에 대해 좋게 썼다면 허의 기사를 올렸다고 당장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동행복권 파워볼 재테크, 동행복권 파워볼 고수익 보장 등등 글을 올린 사람들은 카페 운영자나 ..

카사바란

화학 살충제가 발명되기 전에는, 농부들은 수천 년 동안 농작물을 파괴하는 해충을 통제하기 위해 지역의 포식자들에게 의존해 왔습니다. 동남아시아의 농부들은 카사바를 재배함으로써 생계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1, 2헥타르를 소유하고 있는 소규모 농가에서부터 수천 헥타르에 걸쳐 퍼져 있는 농장까지 카사바 재배로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카사바는 길쭉한 고구마와 같은 외관을 가진 식물로 열대지방에서는 훌륭한 탄수화물 공급원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껍질은 갈색을 띠고 속은 흰색을 띠는데 열을 가할 경우 속이 반투명한 노란색으로 변하여 마치 고구마와 비슷합니다. 남미에서는 끓이거나 으깨거나, 튀김,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는데 카사바의 덩이뿌리를 말려서 채취한 전분을 타피오카라고 하는데 밀가루, 옥수숫가루보다 ..

성인 1인 권장 수면 시간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1/3은 잠을 자는데 시간을 보냅니다. 건강한 성인도 하루에 8시간은 수면을 취해야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음주가무, 취미 생활, 인터넷 모입, 자기개발, 개인연구 등으로 수면이 줄고 있습니다. ​ 특히 잠이 오지 않으면 스마트폰에서 뉴스를 읽거나 동영상을 보면서 늦게 수면을 취하기도 합니다. ​ 어쩌다 수면이 부족한 것은 예외이지만 잠 자는 것이 아까워 매일 밤 다른 일을 하면서 수면 시간을 줄이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하루 권장량인 8시간 수면을 습관적으로 달고 살지 못하면 건강을 해치고 오래 살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 그런데 수면은 8시간을 채우는 것 이상으로 숙면을 취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코로나바이러스 집단감염 확산

겨울이 다가오면서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수가 300명 대를 유지하면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평균 코로나바이러스신규 확진자 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검토 기준의 하나인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에 의하면 일주일간(11월19~25일)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316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장소는 가족이나 지인모임도 있지만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을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잘 착용하기만 마쓰기 착용이 어려운 식당이나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추가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아파트단지 두곳에선 입주민 전용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100명 넘게 나왔고 경기 용인시에서는 키즈카페 관련 집단감염에서 첫 확진자가 나타..

생각하지도 못한 드라이아이스 대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백신이 개발되더니 드라이아이스 품귀 현상과 같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화이저-바이오 백신은 운반하는 동안 섭씨 -70도(-화씨-94도) 정도로 보관해야 합니다. 이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다른 백신보다 섭씨 50도가 더 낮은 것입니다. 모데나는 자사의 백신은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냉동기에 30일 동안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화이저보다 모더나 백신의 투여량이 적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드라이아이스가 많이 필요합니다. 화이저는 내년에 최대 13억 선까지 출하할 계획으로 드라이아이스(섭씨 -78도 안팎의 고체 형태의 이산화탄소)와 박스가 상당히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화이자의 백신 출시 임박은 결국 예상치도 못..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되는 중등임용시험

오늘(11일) 중등교사 임용 1차 필기시험을 하루 앞두고 전국의 수험생들이 밀집한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대형 임용시험 준비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부 수험생은 시험 전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응시에 제한이 생길 것을 우려해 발열 체크 전 해열제를 먹고 시험에 응시하러 나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무증상 수험생이 함께 시험을 치를 경우 임용시험 이후 수험생들을 통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39명의 대부분은 서울의 고시학원 체육실전모의고사반에서 나왔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 학원은 수강생 600여 명 규모의 대형 학원이며 온라인 강의도 유명해 서울뿐 아니라..

95% 이상 효과가 있다는 화이저 백신

화이자 코로나바이러스 백신도 3단계 임상시험 결과 고령자에서도 감염 예방 효과가 95%로 나타났으며, 심각한 안전 우려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화이자는 임상실험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중 170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분석했는데 위약, 즉 담백한 식염수주사를 맞은 사람은 162명, 실제 백신을 맞은 참가자는 8명이라고 밝혀 95%의 효과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료는 지난 주 보건 당국자들과 백신 개발자들을 놀라게 했는데 90% 이상의 효능에 대한 화이저(Pfize)의 최초 주장보다 더 신뢰성을 담보하고 있는 증거입니다. "효능성은 연령, 인종, 민족 인구 통계에 걸쳐 일관되었고 65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관찰된 효능은 94% 이상이었다."라고 화이저측은 말했습니다. 아에 화이저는 코로나바이러..

계속되는 국내 증시 호황

국내 증시가 올해 3월 코로나바이러스 충격에서 벗어나 계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전에는 주식시장이 상당히 불확실했는데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으로 굳어지면서 코스피지수는 계속 상승하여 11월 17일 2645.64로 코스닥지수는 851.74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의 큰손의 투자 여부에 따라 출렁이는데 지난 주에 연이어 이번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조 바이든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달러 약세를 보고, 해외 투자를 늘려야 하는 상황에서, 자금이 코로나바이러스 통제를 잘 하고 있는 동아시아 국가들로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즉 외국 자본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만과 일본으로 흘러 들어오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10월달만 해도 유럽 코로나 이슈, 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