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 2052

뱃살이 걱정된다면?

요즘 뱃살 때문에 고민하고 있습니까? 손가락으로 쉽게 집을 수 있을 정도의 불필요한 군살이 있다면 보기에도 흉하고 건강면에서도 걱정이 되겠네요.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배나 허벅지, 엉덩이 등 지방이 붙기 쉬운 부위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방치하면 안됩니다. 이번에는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0킬로 정도 살을 빼고 싶다면 한 달 만에 다이어트를 성공시키는 추천 방법 4선입니다 과식할 생각은 없는데 요즘 배에 살이 잘 붙나요?그 원인은 노화인가요? 지방에는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이른바 맥주 배라고 불리는 내장 지방으로 남성에게 많은 타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주로 하체에 피하지방이 붙는 타입은 서양배 체형이라고 불리며, 외형..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신경 쓰이는 분들 중에는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식품을 피하고 있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달걀마저 삼가고 있는데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만 조심하면 되나요? 계란, 오징어, 문어, 어란 등은 다른 음식에 비해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이들 식품을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자주 듣습니다. 사실 식품 자체에 포함된 콜레스테롤은 그대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반영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콜레스테롤이 체내에서 사용되는 것은 20~30%이고, 나머지 7~80%는 당이나 지질을 재료로 간에서 합성된 콜레스테롤이 사용됩니다. 물론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하는 식품을 많이 먹지 않는 것도 필요하지만, 콜레스테롤 합성을 촉진해 버리는 음식이나 재료가 ..

차량 에어컨 관리

올해는 지난 해보다 유난히 여름이 덥습니다.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켜면 잠시 후 쾌적한 차내 온도는 되지만 더운 여름에는 그 잠깐의 시간을 기다릴 수 없지요. 그래서 에어컨을 가능한 한 빨리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폭염 시 차량 관련 주의사항 네가지입니다. 왼쪽 뒷좌석 창문을 열고, 문을 '찰칵찰칵' 에어컨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먼저 운전석의 대각선 뒤의 창문(조수석 뒷좌석 창문)을 열고 그 후에 운전석 도어를 탁탁 쳐다보듯 개폐시킵니다. '쾅' 닫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열린 창문으로 차내의 뜨거워진 공기를 몰아내는 이미지로 탁탁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효과는 탁월하기 때문에 속았다고 생각하고 시도해 보십시오. 단지, 「급해서 문을 탁탁 할 시간은 없다..

가전제품의 전자파

전파 등의 직접적인 영향을 느끼지 않는 저주파 전자파에 의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자파란 공간에서 전기장과 자기장이 주기적으로 변화하면서 전달되는 파동을 말하는데 1864년에 맥스웰이 이론적으로 발견하였습니다. 파장이 긴 것부터 마이크로파, 가시광선, 엑스선, 감마선이라고 합니다. 전자파에 대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대처가 늦어지고 있지만, 큰 과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구미에서는 재빨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전자파 방호기준의 법제화가 이루어져 전자파 측정방법의 규격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지, 아직 연구 도중이며, 확정된 평가까지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무시할 수 없는 일관성이 보고되고 있어 일반적으로는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인정되는 실정입니다. 역학적 연구는 8..

휴대용 선풍기의 전자파

올해 여름도 선풍기가 인기를 끄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선풍기 앞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놀았던 기억이 있는 분들도 많겠지만 에어컨이 당연해진 요즘 외출시 휴대용 선풍기는 필수품인가요?버스나 지하철을 타 보면 가끔 젊은 사람들이 손에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는 모르지만 참 편리한 물건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런데 휴대용 선풍기에서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의 전자파가 나온다는 시민단체 주장이 제기되면서 정부는 “사실 관계를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손 선풍기 6종과 목걸이 선풍기 4종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발암 가능성을 높이는 수준의 전자파가 방출되는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합니다. 즉 휴대용..

왜 습관이 중요할까?

1966년, 스탠퍼드대학교의 월터 미셸 박사는 만 4세 아이 653명에게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먹음직스런 마시멜로가 한 개 들어 있는 접시와 두 개 들어 있는 접시를 보여주며, 지금 먹으면 한 개를 먹을 수 있지만 선생님이 돌아올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면 두 개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선생님이 나가자마자 마시멜로를 먹어버리거나, 참다가 중간에 포기하고 먹어버리거나, 끝까지 참고 먹지 않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후! 당시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이 10대가 되었을 때, 월터 박사는 그들의삶을 추적했습니다.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오래 참은 아이일수록 가정생활이나 학교생활 전반에서 참지 못한 아이들보다 훨씬 우수했고, 대학입학자격시험SAT에서 또래보다 뛰어난 성취도를 보였습니..

미래의 인성교육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는 인성은 실력이다. 사회가 아무리 급격하게 발전해도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모두 동의하는 것 같다. 인성교육을 말하자면 대한민국 교육법 제1조에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완성"이라고 인성과 관련된 목적이 명시되어 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학교에서는 국·영·수 · 사과 등 교과목 교육이 우선이며 인성교육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읽기, 수학, 과학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수년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인성과 관련된 지표, 즉 사회성이나 협력 능력 등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학교에서는 교과목에 투자한 반면 인성교육은 소홀했기 때문에 나타난 당연한 결과이다. 가정에서도 아이들을 ..

아무도 안 가르쳐주는 식사 매너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녀에게 강조한 6가지 식사 예절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ㅡ 먹을 때 소리 내서 먹지 말기 ㅡ 입안 음식 보이지 않게 먹기 ㅡ 식사 가져다 주실 때, 정리해 주실 때 ‘감사합니다’ 하기 ㅡ 다리 떨지 않기 ㅡ 어른들이 얘기할 때 끼어들지 않기 ㅡ 말씀이 다 끝난 다음에 ‘저 얘기해도 될까요’ 하고 말하기 다 지켜야 할 매너입니다. 하지만 식사를 할 때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실수를 하는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단체 회식을 할 때 저만 느끼는 것인지는 몰라도 식사예절을 모르는 사람들을 수도 없이 봅니다. 그렇다고 음식 앞에서 뭐라고 말하지 못하고 참는데 정말 조심해야 할 것을 소개합니다. 제가 지적하는 것은 식사예절 책에도 나오지 않는 것인데 자..

달리기의 효과

달리기가 몸에 좋은 게 틀림없어요. 정기적인 운동은 심장 건강 유지와 다이어트,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달리기가 면역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보나 단기적으로 보나 플러스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달리기가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영국 버스 대학의 면역생물학 상석강사인 운동생리학자인 제임스·타나 박사에 의하면, 과학자들은, 달리기가 면역계에 주는 영향을 단기적인 시점(운동을 1회만 했을 경우)과 장기적인 시점(운동을 수일, 수주간, 수개월, 수년에 걸쳐 계속했을 경우) 양쪽 모두에서 봅니다. 운동을 시작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체내를 달리는 혈류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심박수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몸은 면역 세포라고 하는 특수한 백혈구를 불러 모아 병원체를 구축합니다. 운동을..

과당의 정체

지금까지 암세포가 증식하는 에너지원은, 포도당이라고 생각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서 암세포가 선호하는 또 다른 에너지원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단맛 성분인 '과당'입니다. 과당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에 위험이 된다는 놀라운 논문이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과학잡지인 '네이처'에 실렸습니다. 과당이란 설탕 성분이고 과당과 포도당이 결합된 것이 설탕입니다. 과당은 포도당에 비해 2배 이상 단맛이 강한데도 혈당을 거의 올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저칼로리 감미료로 청량음료를 필두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몸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왜 과당이 대장암의 리스크를 올려 버리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