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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의 전자파

옥상별빛 2022. 7. 26. 17:59

전파 등의 직접적인 영향을 느끼지 않는 저주파 전자파에 의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자파란 공간에서 전기장과 자기장이 주기적으로 변화하면서 전달되는 파동을 말하는데 1864년에 맥스웰이 이론적으로 발견하였습니다.

파장이 긴 것부터 마이크로파, 가시광선, 엑스선, 감마선이라고 합니다.

 

전자파에 대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대처가 늦어지고 있지만, 큰 과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구미에서는 재빨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전자파 방호기준의 법제화가 이루어져 전자파 측정방법의 규격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지, 아직 연구 도중이며, 확정된 평가까지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무시할 수 없는 일관성이 보고되고 있어 일반적으로는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인정되는 실정입니다.

역학적 연구는 87년의 미국 사비츠 박사의 조사에서,
'2mG(밀리가우스) 이상 자기장에서 소아 백혈병이 1.93배, 소아 근육 종양 3.26배'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웨덴에서는 1992년 카롤린스카 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역학조사 결과 북유럽 3국 집계로 '2mG 이상 자기장에서 소아 백혈병이 2.1배, 소아뇌종양 1.5배'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낮은 수준에서도 전자파에 노출됨으로써 소아 백혈병이나 암 발생률이 증가할 우려가 지적되어 전 세계에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전자파를 발생하는 것들

외부로부터의 전자파인데 주거환경에서는 고압 송전선이나 변전소로부터의 전자파의 영향이 크므로 고압 송전선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전자파도 약해지기 때문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옆에 큰 송전선이 있으면 항상 전자파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가정 내에서의 전자파



가정 내부는 전자파에 둘러싸여 있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텔레비전이나 PC 본체에서도 전자파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고압 송전선보다 강한 전자파가 가전 제품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전자파가 강한 제품들

·전자 조리기(IH 쿠킹히터)
·전자레인지 
·믹서 
·전기 스토브
·오디오류
· 건조기, 세탁기 
·핫플레이트
에어컨

여기서 일반적으로 소비 전력이 큰 제품은 전자파를 많이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AC 어댑터」는, 의외로 전자파가 강하기 때문에 주의합니다.

그런데 가장 주의가 필요한 제품입니다

아래 제품은 전자파가 강하다기보다는 장시간 사용으로 전자파를 계속 쐬기 때문에 가정 내에서는 가장 위험한 제품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전기담요
·전기요
·전기장판
·컴퓨터

주의가 필요한 제품



전자파는 특히 머리에 미치는 영향에 주의가 필요한데 머리 부근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휴대전화
·드라이기 
·전기면도기(100V 전원을 사용하는 타입)
·전동 칫솔 (100V 전원을 사용하는 타입)

 

한편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전자파가 있습니다.

벽이나 천장, 바닥 등에 박혀 있는 보이지 않는 배선에서도 전자파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층 등에서는 자고 있는 장소의 아래쪽에 배선이 집중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선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전자파 측정기 등으로 측정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 가전제품에서 전자파 발생량입니다.

자기장 측정치의 한 예가 됩니다

에어컨 20mG

핫카페트 30mG

컬러 TV 20mG

스테레오 20mG

다리미 3mG

헤어드라이어 70mG

청소기 200mG

비디오데크 6mG

세탁기 30mG

전기면도기 100mG

전자레인지 200mG

밥솥 40mG

냉장고 20mG

커피메이커 1mG

팩스 2mG

 

한편 전자파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곳은 바로 침실입니다!


사람은 잠든 상태에서 가장 전자 스모그나 지오파식 스트레스의 부담이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잠든 동안 하루에 약 8시간 동안 거의 한 곳에 머물며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잠자는 장소에 부담이 있으면 이것이 오랫동안 매일 조금씩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이미 말했듯이 수면 중에는 깨어 있을 때보다 몸은 휴식 상태에 있고 저항력이 적다는 것입니다.



자나깨나 우리 주위에 있는 전자파를 의식하면서 살아야 한다니 무섭습니다.

그래도 예방은 최선이겠지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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