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를 꺾지 못하여 세계 여러 나라가 긴장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 가장 긴장을 하는 나라는 일본입니다. 일본은 지난해 1년 연기되었던 하계 올림픽을 올해는 7월 13일부터 8월 8일까지 어떻게 해서든지 개최해 보려고 준비중인데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혀 통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올해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지 못하고 대회를 반납하면 경제적 손실이 수십 조원에 이르기 때문에 더 이상 연장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일본은 코로나바이러스와 계속 싸우기 때문에 도쿄, 오사카 등 8개 현에서 비상사태를 연장할 계획이라고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화요일 말했습니다. 현재 일본 47개 현 중 11개 현은 가능한 한 집에서 업무를 원활히 하도록 기업에 지시하는 비상사태를 겪고 있으며, 식당도 오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