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생활정보네요 541

영어는 필수입니다

지금 세계는 격동의 시대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 등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아이들에게 길러야할 힘은 무엇인가요? 좋은 학교, 좋은 회사가 결승점이 아닙니다. 앞으로의 미래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런 예측불허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지금 아이들에게 길러야 할 힘은 무엇인가요? 일찌기 자신이 아이였을 때는, 좋은 성적을 받고,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좋은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좋은 일","행복한 일"이라고 여겨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그런 생각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부모들은 좋은 대학 합격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좋은 학교"나"좋은 회사"를 원해 노력시키는..

교육자치가 중요할까?

우리 아이들이 자라길 바라는 성인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것은 교육에 관한 결정을 포함하여 부모들이 자녀를 대신하여 내리는 대부분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질문입니다. 많은 부모들은 그들의 성인 자녀에 대한 책임감, 책임감, 그리고 자기 동기 부여를 중요시하지만, 대부분의 과거와 현재의 교육 모델은 그러한 특성들을 기르는 데 적합하지 않습니다. 교육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처음에는 교육이 공동체를 지향했습니다. 19세기의 산업혁명은 교육의 목표를 바꿨지만, 여전히 사회의 이익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학교들은 기계의 톱니바퀴처럼 예측 가능한 수준의 기술과 통제 가능한 수준의 지식을 가진 인간을 생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여전히 가장 흔한 모델이며 학생들은 지정된 과목을 정해진 시간표를..

AI 시대의 직업

AI의 진화로 살아 남는 직업은 무엇일까요? 확실히 AI의 진화에 의해서 살아 남는 직업은 적어집니다. 2030년까지 지금까지의 27%의 일자리가 자동화되어 AI에 의해 대체되는 사회가 되는 것은 필연입니다. 예전에는 안정적인 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대학생의 목표였지만, 지금은 스스로 일을 만들어 내겠다고 하는 학생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래는 AI와 공존할 시대입니다. AI를 이해하고, 조작해, 능숙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할 수 있는 사고력을 형성해 나가는 자세는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갈 젊은이에게 있어서 배워야 할 힌트입니다. 지식보다 AI를 잘 다룰 수 있는 사고력이나 인간력을 제대로 굳혀 가는 것이 앞으로의 시대에는 필수입니다. AI와 공존하는 시대는 우리 어른들에게는 경..

부모가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

세상의 모든 부모는 자녀가 훌륭하게 커 주길 바랄 것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부모의 욕심 때문에 자녀 교육이 망한다면 되돌이킬 수 없습니다. 좋은 부모는 아이들이 올바른 성장을 돕는 것이지 비싼 옷과 먹을 것을 사주고 비싼 학원 수업료를 내는 것만이 의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진정한 교육을 하고 있는지 성찰해야 합니다. 자녀들이 좋은 자질을 흡수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부모의 의무입니다. 1. 과거에 머물지 마세요 마음이 항상 과거에 머물러 있는 부모는 자녀와 소통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과거를 쉽게 잊고 항상 현재를 살아가기 때문에 항상 행복합니다. 우리는 항상 과거의 사건들과 사건들을 떠올리며 과거의 나쁜 경험들에 대한 짐을 계속 짊어집니다. 그래서..

이중언어교육

글로벌 사회라 불리는 요즘, 이제는 영어를 할 수 있는 인재가 상당히 많습니다. 영어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과연 언제 영어를 배우게 하면 좋을지가 관심의 대상입니다.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어릴 적부터 영어유치원이나 학원을 보내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영어를 이렇게 빨리 배우는 것이 정말 괜찮은지 걱정도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이에게 언제 영어를 배우게 하면 좋을까요? 교육 전문가들은 조기 영어 교육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겠지만 부모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는 늦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아기는 가장 뇌 세포가 활발하게 형성되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영어를 일찍 가르쳐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영어를 강제로 배우게 해서는 안됩니다. 아이에게 영어를 배우게 하는 ..

초등학교 성적?

요새 학부모들의 원성은 초등학교에서 시험을 안 본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시험이 없으니 아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의 성적이 장래에 미치는 영향은 사실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정말로 아이의 진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배움입니다.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독서든 운동이든 습관을 들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성적이 좋지 않다고 아이의 운명을 결정지어버리는 것은 잘못입니다. 공부를 미워하면 그들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날 것입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시험 성적이 아니라 공부 감각이 중요합니다. 공부 감각이 나빠지고 배우기 싫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면 친자관계가 깨지고 아이의 자신감이 무너지고 안정감을 잃습니다. 사실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학업 성적보다 학부모의 수용과..

로또복권 1등이 16명이나?

로또복권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분의 1' 이라고 합니다. 이는 벼락에 맞을 확률인 180만분의 1보다도 훨씬 더 낮습니다. 그런데도 지난 토요일 제999회 로또 1등이 무려 16명이 나왔습니다. 로또복권 세로의 길이를 약 10cm라고 할 때 한줄로 늘어놓으면 8140만 cm, 즉 814km나 됩니다. 서울과 부산 사이의 최단 거리가 약 390km이니까 왕복 780km보다도 더 길게 늘어놓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비 한마리가 날아가다가 아무 거나 한장 집을 확률이 바로 814만 분의 1입니다. 엄청나게 어려운 확률 게임인데도 1등 당첨자가 16명이나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로또복권을 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지난해 코로나19의 불황에 믿을 건 인생역전을 노리는 복권 뿐이라고 생각하..

오미크론

오미크론이 약독주이기 때문에 자연의 백신이 되어 팬데믹의 출구에 이른다는 낙관론이 세계 곳곳에 퍼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과학적으로는 근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실제로 과연 어떤 것일까요? 자주 볼 수 있는 의문들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1) 오미크론은 약독주니까 감염되나요? 오미크론이 '경증'으로 끝나는 경우에는 백신의 효과로 인한 부분이 큽니다. 바이러스 자체의 병원성도 델타에 비해 '낮다'지만 이는 한정적이고 독특한 뉘앙스가 있습니다. 그 말은, 오미크론 감염에서는 인공 호흡기를 필요로 하는 유형의 중증화율은 어느 정도 저하되고 있는 반면, 입원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중증화율은 특히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나 2차 접종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사람 사이에서는 그다지 내려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따라..

번개가 잦은 북극

2021년에는 세계 곳곳에서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맹위를 떨쳤습니다. 북극점 주변 지방에서는 천둥이 현저하게 증가하자 과학자들은 기후 위기가 지구의 기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뚜렷한 징후라고 지적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번개를 감시하고 있는 환경 모니터링 회사 바이사라는 북위 80도 이북에서 지난해 7278건의 번개 방전이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지난 9년의 합계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라고 합니다. 북극 지방에서 천둥 번개는 드물고, 게다가 북쪽 위도 지대에서는 더욱 드뭅니다. 대부분은 얼어붙은 지역에서, 천둥은 기온의 온난화를 나타내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기후위기의 중요한 지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번개는 불안정한 대기와 관련된 강력한 폭풍우 속에서 발생하며 비교적 온난하고 습윤한..

방역패스 vs 기본권 침해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에 대한 방역패스 정책에 대한 서울행정법원의 효력정지 결정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 등 1000여 명이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방역패스 정책 집행정지 사건의 심문에서 복지부 측과 조 교수 등 신청인 측이 방역패스 필요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복지부)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의 방역패스 필요성과 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이용제한 조치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 주장할 것이지만, 조교수 측은 방역패스 무용론을 주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 교수는 백신효과가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역패스를 도입하는 것은 국민들의 기본권 침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재판부는 백신이 국민 개개인의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