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부모가 아이에게 과도한 기대를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배움을 통해 능력이나 재능을 끌어내고 싶은 마음이 지나치면 마침내 절망으로 바뀌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게다가 주변에서 하니까 우리 아이도 공부를 시키고 싶어서 시작한 경우에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경험으로서 아이에게 배움을 시켜 보려는 편이 부모도 아이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이 첫 마인드 셋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아이가 어릴 때는 부모가 배우는 것을 따라 합니다.
아이가 어릴 때, 즉 친구가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도 하고 싶다고 말할 수 없는 연령의 경우는 부모가 배우는 것을 선택합니다.
어떠한 배움이 좋은가 하는 판단에 망설여질 것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연령의 경우로, 아이로부터 배움을 시작하고 싶다고 하는 희망이 있는 경우는, 그것을 존중해 주면 좋을 것입니다.
말만으로는 아이가 이미지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영상이나 이미지 등을 사용하여 즐거운 느낌으로 이야기를 해 봅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해도 아이가 따라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때는 더 이상 권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기 때문에 오늘은 관심이 없어도 다음 주는 관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간을 두고 다시 이야기를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자꾸자꾸 끈덕지게 구는 것은 문제입니다.
기간을 두어 2회나 겨우 3회정도 인가요?
우선은 1개월 또는 2개월이라고 하는 매듭을 짓는 아이가 해 봐도 좋다는 느낌이 들면 배우는 것을 체험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궁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특히, 지도자가 어떠한 사람인가, 이것은 배움에서는 지극히 중요한 팩터가 됩니다.
교육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가르치느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1회만의 체험으로는 좀처럼 모르기 때문에 적어도 1개월(4회)은 판별기간으로 생각해 두면 좋을 것입니다.
그 배우는 일에 체험 기간이 1개월 있는 경우는, 그것을 사용하고, 없는 경우는 1개월간 또는 2개월간은 시험 기간이라고 부모님께서 생각해 둡니다.
그 때, 아이에게는 사전에 1개월만 해 보고 계속할지는 거기서 다시 생각하자고 전합니다.
즉, 끝이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것이 없으면, 쭉 계속해서 "없으면 안 된다"라고 하는 기분이 아이 속에서 솟아오르고, 그것이 계속 마음을 막아 갑니다.
이왕 시작한 김에 계속하라는 말이 있어요.
'계속하는 것이 힘이다'는 확실히 맞지만, 어떤 상태로 계속하는가가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만일 1개월 안에 그만두게 되더라도 계속보다 좋은 경험을 했다는 것에 의식을 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십시오.
그 기간 동안 루틴을 만들고 습관화 시키기 시작하면 1개월 내지 2개월 동안 루틴을 만듭니다.
루틴이란 배우는 일과 관련된 일련의 작업을 습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학원이 시작되면, 다니는 요일과 시간이 정해집니다.
또한 이를 위한 준비나 과제물·숙제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습이나 연습이 필요한 습관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들을 1주일 중에서 정해진 요일과 시간을 설정하여 습관화 시키고 있습니다.
어쨌든, 언제 무엇을 할 것인가라고 하는 작업의 패턴을 만들어 갑니다.
습관화되면 노력이 불필요해집니다.
자동적으로 하게 되니까요.
매일 양치질을 하는데 노력은 필요없겠죠?
그것과 비슷하게 합니다.
다만, 집에서 할 과제나 숙제 등의 작업은 1회당 시간을 단축해 가는 것이 요령이 됩니다.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아이의 30분은 어른으로 말하면 2시간~3시간 정도라고 생각해 둡시다.
얼마나 자라고 있는지, 성장하고 있는지 가시화시키는 습관화되면 계속 됩니다만, 머지않아 매너리즘화가 옵니다.
그러면 텐션이 떨어져 가, 그 기분으로부터 점점 더 「하기 싫다」 「가고 싶지 않다」 「귀찮다」라고 감정이 싹트는 일이 있습니다.
거기서, 중요한 것은, 성장 정도를 가시화시키는 것입니다.
게임도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열중합니다.
질리는 경우는 좀처럼 성장한 느낌이 들지 않을 때와 그 게임을 모두 클리어 했을 때입니다.
마찬가지로,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를 배움으로도 실감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검정 시험이 있을 경우 검정을 받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또는 일상 연습시간수를 숫자로 세어 그래프로 만들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배우는 일을 시작하기 전 단계부터 순서대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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