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생활정보네요 547

남북교류협력법이 뭐길래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지난 5월 31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대북전단 50만 장과 소책자 50권, 지폐 등을 대형 풍선을 담아 북한으로 보냈습니다. 이에 북한은 김여정이 4일 대남 비난 담화를 통해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8일에도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리 한 해안가에서 진입로에서 쌀을 담은 페트병을 바다에 띄워 북측에 보내는 행사를 개최하려다가 주민 반발로 실패했는데 그 다음날 북한은 9일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을 비롯한 모든 연락채널을 모두 끊었습니다. 북한이 발끈 하자 정부는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이들 단체에 대한 법인설립 허가 취소 절차를 밟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적용이 가능할 수 있는 ..

코로나바이러스 무증상자에 의한 감염

전세계적으로 40여 만 명의 사망자를 낸 코로나바이러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나라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와 사망자수에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코로나바이러스는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전염되는 것인데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없는 감염자들에 의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아직 열이 나지 않고, 기침이 심하지 않고, 호흡곤란이 일어나지 않는 즉, 정말로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들이 무섭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무증상 감염이란 일반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시 보이는 대표적인 증세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없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를 말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숙주인 사람의 몸에 들어오면 자신의 유전체를 끊임없이 복제하여 자신의 수..

날짜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랭킹 1~3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코로나바이스러스가 확산되어 온 통계를 보니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태국이나 우리나라처럼 대처를 잘 한 나라도 있고, 미국이나 브라질처럼 늑장을 부리다가 큰 재앙으로 이어진 나라들도 있습니다. 다음은 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 1위부터 3위까지 변동 순위입니다. 1위는 중국에서 미국으로 고착되었고 2위는 태국->일본->싱가포르->일본 크루즈->한국->이란>중국->이란->스페인->러시아->브라질로 바뀌었습니다. 한편 6월 9일 오전 현재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는 708만 5894명이고 사망자수는 40만 517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월일 1위 2위 3위 비고 1월 27일 중국 4435 태국 12 대만 7 한국 4(7위) 2월 1일 중국 13453 일본 20 태국 19 한국 ..

에어컨은 문제가 없나

날씨가 더워지자 식당 안에 에어컨을 켜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식당 안에서는 안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먹거나 마시기 힘들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에어로졸은 더 먼 거리에 걸쳐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는데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는 밝혀진 것이 없는 가운데 재채기에 의해 생성되는 입자는 9m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식당 등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나 에어컨을 켜게 되면 입자도 더 멀리 이동하게 됩니다. 중국발 논문에 의하면 식당에 있는 사람들은 거리가 2m 이상이나 되는데도 감염된 사례가 있습니다. 다만 식품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입, 코, 눈에 들어가는 물방울이나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

택배도 이제는 불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생활속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쇼핑도 불안해지니까 생활필수품을 얻는데 택배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음식에서부터 생활용품까지 없는 게 없고 주문만 하면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바 있어 아무런 걱정없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쿠팡의 택배 서비스 종사자들에게서 지난 25일부터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여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수는 29일 오후 현재 100명을 넘어섰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생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물류센터의 직원들이 착용하는 모자와 키보드, 마우스 등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물류센터를 거쳐 집 앞에 도착한 택배 상자에도 혹시 ..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해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5개월 동안 전세계를 강타하여 450만 명 이상을 감영시키고 4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하여 위생 수칙과 행동 요령을 알리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에 대해 모르거나 안이한 행동으로 민폐를 끼치고 있습니다. 코로바바이러스 사태를 겪으면서 개인위생의 중요성과 남에게 대한 배려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정부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종식 선언을 할 때까지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공기관 방문시 만약을 위해 인적 사항을 정확하게 기입해 두어야 합니다. □ 통풍이 안되는 사무실이나 식당처럼 밀폐된 공간은 실외보다 훨씬 위험합니다. 통풍이 잘 되는 넓은 공간이나 야외에서 ..

WHO, 노상 소독제 살포 경고

세계보건기구(WHO)는 16일 여러 나라에서 시행되는 길거리 소독제 살포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건강상의 위험이 생긴다고 경고했습니다. WHO는 코로나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청소 및 소독 관련 문서에서 길거리나 시장 등 야외에서 소독제를 살포하거나 훈증하는 것은 소독제가 먼지나 쓰레기에 의해 불활성화되기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 등 병원체를 소독하는 방법으로 권장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게다가 도로나 보도는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원으로는 되어 있지 않고, 옥외에서도 소독제를 살포하면 "인간 건강에 위험"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람에 대한 소독제 살포에 대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권장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해를 끼칠 수 있는..

학제를 바꿀 찬스인데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는 9월에 학기가 시작되는데 우리나라는 3월, 일본은 4월에 학기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나 일본은 온라인 개학망 했지 학생들이 교문에 들어서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5월 중순 개학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이참에 학제를 정비해서 9월 개학을 하는 것이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경기도교육감도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신학년을 9월로 옮기자는 것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변혁의 시대에 맞춰서 학교 체제와 학교 개념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이룩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에서 주장한 것”이라고 밝혔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학기제와 맞추어 보려 했지만 특정 연령대에서 손해를 보기 되기 때문에 엄두도 못냈습니다. 외국에서 수학하다 귀국하는 학생들은 학제가 ..

휴대폰 가방 만들기

휴대폰을 넣을 가방을 만든는 순서입니다. 1. 겉감을 준비하여 가로 13cm, 세로 20cm로 두 장 자릅니다. 2. 안감도 준비하여 가로 13cm, 세로 20cm로 두 장 자릅니다. 3. 지퍼(가로 11cm)를 준비합니다. 4. 지퍼 가장자리를 쌀 천을 가로와 세로 각각 5cm로 자르고 4등분으로 접습니다. 5. 어깨 띠를 만들 천을 가로 6cm, 세로 70cm로 자릅니다. 6. 겉감을 예쁘게 장식할 천(가로 13cm, 세로 3cm)을 준비하여 1/3으로 준비합니다. 7. 4등분 한 천으로 지퍼 가장자리에 대고 재봉합니다. 8. 겉감에 3등분한 천을 대어 재봉합니다. 9. 지퍼를 뒤집어 안감을 양쪽에 대고 재봉합니다. 10. 겉감은 지퍼 위쪽에 대고 재봉합니다. 이때 안감은 가장자리를 재봉합니다. 11..

렘데시비르 사용 논란

미국 연구원들은 수요일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가능한 치료법에 대한 몇 가지 좋은 소식을 발표하면서실험용 약물인 렘데시비르(remdesivir)가 환자들의 감염으로부터 더 빨리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아직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를 승인하지 않았으나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정부는 렘데시비르에 대한 긴급 사용 허가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미국 타임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승인이 이르면 수요일에 내려질 수 있다는데 미국 식품의약국은 CNN에 제출한 성명에서 렘데시비르 제조회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이 약을 환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펠버바움 FDA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FDA는 잠재적인 COVID-19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