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40여 만 명의 사망자를 낸 코로나바이러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나라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와 사망자수에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코로나바이러스는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전염되는 것인데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없는 감염자들에 의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아직 열이 나지 않고, 기침이 심하지 않고, 호흡곤란이 일어나지 않는 즉, 정말로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들이 무섭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무증상 감염이란 일반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시 보이는 대표적인 증세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없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를 말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숙주인 사람의 몸에 들어오면 자신의 유전체를 끊임없이 복제하여 자신의 수를 늘립니다.
우리의 몸 속에 충분한 양의 유전자가 복제되면 고열이나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를 ‘잠복기’라고 하고, 무증상 감염은 잠복기가 끝나고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무렵입니다.
무증상에 의한 감염 비율은 나라마다 통계도 잘 잡혀 있지 않아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해서는 정보를 함께 공유해야 확산 가능성에 대비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과학적인 연구가 더 필요해 보이지만 무증상 감염은 30%~50% 정도가 될 수 있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최고의 과학적인 연구는 최대 절반의 환자가 무증상이나 전증상 환자로부터 감염되었음을 시사한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사람들이 증상이 없을 때 얼마나 자주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는지에 대한 혼란스러운 의견을 정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는 증상이 없는 사람들에 의해 퍼진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는 희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즉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기술 책임자인 마리아 판 케르코브 박사는 24일 제네바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무증상 환자가 실제로 2차 개인에게 전염되는 경우는 여전히 드물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3분의 1이 무증상일 수 있다고 밝힌 미국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공중보건기구의 지침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40%가 사람들이 아프기 전에 발생한다고 추정하는데,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전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계보건기구 반 케르코브는 "우리가 아는 전염병의 대부분은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감염되는 물방울을 통해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킨다는 것이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이 일부 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증상이 없는지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아직 그 대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우리는 증상이 없는 몇몇 사람들 또는 증상이 없는 몇몇 사람들이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따라서 우리가 더 잘 이해해야 할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증상을 가지고 있지 않은지, 그리고 그 개인들 중 몇 명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나아가는지 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떻게 하면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의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을 억제할 수 있을까?' 라는 것이 큰 숙제입니다.
이에 대한 정답은 아직까지 사회적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위생도 잘하고 군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것 말고 다른 해결책이 없어 보입니다.
또한 불특정 다수와 긴밀한 접촉을 한 사람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관할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위생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 기사 내용 및 사진 출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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