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를 2주 앞둔 상황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에게 점점 더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확보 가능한 선거인단 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9일(현지시간) 민주당 바이든 후보가 확보할 가능성이 크거나 혹은 확실시되는 선거인단 합계는 226명으로 트럼프 대통령(125명)의 두 배에 가깝다는 보도가 나오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조사 결과를 믿지 말라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넌 대선에선 전체 538명의 선거인단 중 270명을 확보해면 백악관 입성이 가능한데 바이든 후보가 당선 마지노선인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경우의 수가 104개로 트럼프 대통령의 64개보다 많다는 분석이 나왔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인단 규모가 큰 플로리다와 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