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는 전통적으로 공화당 표밭으로 2016년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를 거머쥔 지역인데 바이든 당선인이 앞서가면서 재검표 얘기가 불거졌습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만4000표라는 근소한 표차로 바이든을 트럼프보다 앞선 결과가 나왔는데 주 정부는 이미 지난 주 재검표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작업 재검표에 들어가게 되면 정부가 정한 마감일인 11월 20일까지는 엄격한 재검표가 끝나야 합니다. 앞서 조지아 선거 관리인 가브리엘 스털링은 재검표 결과 '이중 투표자'나 '등록된 유권자의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분명히 발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건 찾을 수 있을 거야. 10,353 입니까?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말해 주 초 바이든의 리드를 언급했다. 마감시한을 맞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