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정신 못 차리네 195

외교 문제로 비화해버린 외교관의 성추행 사건

3년이 다 되어 가는 외교관의 성추행 문제가 드디어 외교 문제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주(駐)뉴질랜드 한국 대사관의 외교관이었던 K 모씨가 대사관 내에서 남자의 가슴·엉덩이 등 신체 여러 부위를 만지고 수치심을 주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남성이 남성의 신체 부위를 장난 삼아 만졌다고 그냥 대충 넘어가려고 하다 뉴질랜드 아던 총리가 말을 꺼내자 국가적 망신이 되고 있습니다. 진정인은 사건 발생 후 진정서가 2018년 11월말 국가인권위에 제출했지만 사건 발생 직후에도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도록 해 ‘2차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뉴질랜드 아던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전화 통화를 하던 말미에 느닷없이 말미에 ‘외교관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어 사건이 확 번지고 말았습니다. 뉴질랜..

내로남불인 김정은

내로남불인 김정은은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우리가 삐라를 보내면 발끈 하면서 자기는 삐라를 보내겠다고 막무가내입니다. 북한은 1천 200만 장의 각종 삐라를 인쇄하고 22일 현재 3천 여 개의 풍선에 매달아 보낼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북한은 남조선 깊은 종심까지 보내겠다고 하는데 접경 지역만이 아니라 의정부는 물론 서울까지도 날려보낼 작정인 것 같습니다. 삐라를 보내려면 달러나 쌀이라도 붙여서 날려 보내지 허무맹랑한 내용이나 보낸다니 가소롭기 그지 없습니다. 민주주의 체제가 우월한데 김정은은 내세울 것도 하나 없으면서 삐라를 뿌려 우리 국민들을 동요시키려는 발상은 대단한 착각입니다. 그러니 폐쇄적인 독재정치로 주민들을 억압하는 김정은은 우리나라가 잘사는 것이 알려질까 봐 잠도 잘 못자면서 ..

대북 지원의 조건

북한에 물자를 지원하는 것은 부모가 능력없는 자식에게 도와주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능력이 없는 자식은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부모에 의존하며 속썩이는데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국경을 폐쇄하지 말고 시장경제를 도입하면 몇 년 안에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음에도 김정은은 체제 전복 걱정을 하며 국경을 폐쇄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혼자서 처먹으며 심심하면 미사일이나 쏘며 미친 짓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확진자수와 사망자수를 공개하는데 김정은은 북한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없다며 정보 공유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이 코로바바이러스에 걸려도 집에 격리시켜 죽게 만드는 김정은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의 민간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지원 목적..

? n번방 용의자 신상 공개 청원 봇물

지난 3월 18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청원이 올라왔는데 3월 22일 오후 4시 현재 185만 여 명의 동의를 받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혐의자는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을 개설하여 미성년자 등의 성착취물을 제작·유통한 혐의를 받는 조모 씨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혐의자 조씨는 지난해 9월 등장해 '박사방'으로 개설하여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내고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했습니다. 조씨는 박사방에서 유료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아 경찰에 19일 전격 체포되었는데 박사방의 유료 회원 수는 1만명대라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n번방에 유료..

미친 짓을 하는 김정은

전세계가 무한 코로나바이러스로 공포에 떨도 있는 틈을 타서 김정은은 오늘 새벽 평안북도 선천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어제는 서부 전선에서 김정은이 포사격 대항경기를 지도했는다는데 오늘은 드디어 일을 매고 말았습니다. 북한이 오늘 새벽 6시 45분과 6시 50분쯤에 평안북도 선천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쏜 두 발의 발사체는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며 비행 거리가 약 410킬로미터, 고도 50킬로미터로 탐지됐다고 우리군당국은 밝혔습니다. 미치관이 김정은은 북한의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상황도 완전히감추어 공개를 하지 않아 세계의 빈축을 사는 가운데 무기나 가지고 도에 넘는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참모진과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아 탄도미사일 발사 관경을 지켜보았다는데 북한에는 코로나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