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직 수행에 적합한 인사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8%가 '부적합, 18%만 '적합'이라고 답했습니다.
KBS 측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15명이 참여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조 후보자에 대한 '부적합' 응답 비율이 높은 것은 주요 의혹 3가지 가운데 '자녀의 논문 및 입시 특혜 의혹'이라는 답변이 65%에 달했습니다.
그리고 '일가족 사모펀드 투자 의혹' 13%, '선친의 사학재단인 웅동학원 채무 관련 가족 간 소송 결과 의혹' 10%로 조사됐습니다.
고위공직 후보자의 인사 청문 과정에서 후보자에 대한 부적합이 많이 나온 이상 청와대는 끝까지 방어로만 버틸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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