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오늘의 세계 335

유럽의 매춘굴인 독일

오욕칠정(五慾七情)은 사람의 본능적 욕망(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과 칠정은 희, 노, 애, 락, 애, 오, 욕(喜, 哀, 樂, 愛, 惡, 慾)과 같은 감정(정서)을 말합니다. 여기서 오욕은 구체적으로 먹고 싶은 욕심은 식욕(食慾), 가지고 싶은 욕심은 물욕(物慾), 자고 싶은 욕심은 수면욕(腄眠慾), 유명하지도 싶은 욕심은 명예욕(名譽慾), 이성에 대한 관심과 쾌락을 즐기고 싶은 욕심인 색욕(色慾)입니다. 사람들은 오욕칠정 잘 조절하고 다루지 못하면 자신의 명예가 더럽혀지고 가정이 파괴되며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여기서 색욕이 가장 위험한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은 색욕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매춘이 널리 성했는데 기록 상으로는 기원 전까지 거슬러 ..

미국에서 백신 접종 후 입원 또는 사망자수 4천 명 넘어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 뒤 감염돼 입원했거나 사망한 사람이 40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질병예방관리센터(CDC)에 따르면 이달 21일 기준으로 완전 백신 접종을 마치고도 무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돌파 감염으로 사망하거나 입원한 사람은 4115명이라고 합니다. 이 중 사망자는 750명인대 142명은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무관하다는 게 CDC의 설명입니다. 돌파 감염으로 입원한 사람은 3907명이며 미 CDC는 이 중 1000명이 코로나바이러스와는 관련 없이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돌파감염은 백신을 2차까지 맞았더라도 바이러스가 항체 보호 기능을 우회해 인체에 감염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돌파 감염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 환자의 76%가 65세 이상 노인입니다. 미국과 영국 등 ..

플로리다 아파트는 구조적 손상으로 무너져

9.11 테러를 연상하게 하는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사고를 놓고 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마침내 원인이 밝혀졌습니다. 2018년 이 아파트를 점검한 구조공학업체는 '콘크리트 균열과 파손이 상당 부분 상세하다'며 '대규모·필요한 보수' 견적서를 냈습니다. 구조 엔지니어링 회사인 모라비토 컨설턴트는 어제 토요일 오후 발표한 성명에서 2018년 챔플레인 타워스 사우스에서 "콘크리트 균열과 파손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대단하고 필요한 수리를 하기 위한 비용 추정치를 제공했다"고 발표했다는 것입니다. 모라비토 컨설턴트는 수리나 복원 계약이 아닌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만 제공한다고 성명서는 밝혔습니다. 2018년 이 보고서를 작성한 건축 기사 프랭크 모라비토는 해당 보고서에 "일부 가벼운 손상도 있지만, 콘크..

미국 플로리다 아파트가 붕괴된 이유는?

9.11 테러처럼 건물이 심하게 파괴되어 내려앉은 모습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진도 7 이상인 지진이 나야 이 정도로 건물이 붕괴될텐데 막상 무너진 건물을 보니 뼈대가 너무 약한 것처럼 보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州)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의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구조대가 이틀째 수색과 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실종자 수가 사상자와 함께 실종자 수가 159명으로 늘어났고 행방이 확인된 거주자는 12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구조대는 많은 인력을 투입해 구조 작업에 사력을 다하고 있지만, 추가 붕괴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붕괴된 아파트는 구조상의 완전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필요한 40년째의 점검을 받..

미국 플로리다 고급 아파트 붕괴

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인근에서 24일 오전 1시반경 12층짜리 고급 아파트 일부가 촉각을 맞은 듯 처참하게 부서졌습니다. 이번 붕괴 사고로 인하여 최소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현지 당국자에 의하면, 주민으로 보여지는 사람중 51명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데 붕괴 당시 건물 내에 있었는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으로부터의 영상에서는, 건물의 일각이 최상층으로부터 무너져 내리고 있어 구급대원에 의한 구출 활동이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잔해에서 35명의 사람들을 끌어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는데 목요일 오후 현장을 방문한 론 드 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화재 구조 서비스는 여전히 "수색 구조 모드"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고가 난 아파트는 1981년에 지어진 ..

유로2020 16강 대진표

별들의 전쟁인 유로2020이 유럽 11개 도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드디어 16강이 결정되었습니다. 이제는 한번 지면 탈락하는 16강의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6월 27일 웨일즈 : 덴마크 이탈리아 : 오스트리아 ■ 6월 28일 네덜란드 : 체코 벨기에 : 포르투칼 ■ 6월 29일 크로아티아 : 스페인 프랑스 : 스위스 ■ 6월 30일 잉글랜드 : 독일 스위스 : 우크라이나 이번 16강에서 잉글랜드만 운좋게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는데 상대가 독일이라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한편 16강 대진이 모두 끝나면 8강전은 7월 3일부터 시작되는데 독일과 프랑스가 4강에서 만나고 잉글랜드와 독일 가운데 이긴 네덜란드와 8강에서 만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하지만 공..

홍콩 민주화 신문 폐간

말로만 1국 2체제이지 홍콩은 이제 사회주의에게 사회로 서서히 변해가고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에 충성을 맹세하지 않으면 공무원이 될 수 없고 선거에 그날 수도 없습니다. 언론과 집회 결사의 자유를 탄압하는 중국 공산당의 횡포를 보면서 세계 많은 나라가 분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는 나홀로 아리랑을 부르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중국 정부를 비방할 수 없음에도 홍콩 최대 민주화 신문인 애플데일리가 중국 정부에 맞서다가 폐쇄를 당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여러 보도가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으로 인해 타블로이드판 신문 사무실이 지난 주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편집장과 다른 4명의 경영진을 자택에서 체포했으며 애플 데일리 리미티드, 애플 데일리 프린팅 리미티드, AD 인터넷..

브라질,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자 50만 명 넘어

중국 무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강타하자 나라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브라질은 정반대입니다.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국가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공동 대응을 이행하지 않은 탓에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사망자는 50만 명을 넘어 섰는데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입니다. 브라질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수가 20일 현재 1788만 3750명이고 하루 사망자는 최근 매일 2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신규 확진자는 8만∼9만 명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지 다. 이에 브라질 야당에서는 대통령이 전염병의 심각성을 지속적으로 과소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정치적인 이유로 백신 주문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은 폐쇄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바이러스보다 더 ..

유로2020 성적 및 결과

별들의 전쟁인 유로2020이 유럽 11개 도시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미루어진 유로 2020이 지난 6월 12일 오전 4시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터키와 이탈리아의 A조 1차전을 시작으로 3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유로 20202는 작년 6월 12일~7월 12일 유럽 12개국 12개 도시에서 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1년 미뤄졌는데 개최 장소도 아일랜드(더블린)가 빠지면서 영국 런던(웸블리 스타디움), 독일 뮌헨(알리안츠 스타디움), 이탈리아 로마(스타디오 올림피코), 스페인 세비야(라 카르투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요한 크라위프 아레나), 스코틀랜드 글래스고(햄던 파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크레스톱스키 스타디움), 헝가리 부..

미국 제제를 받는 라이시 후보가 이란 대통령에 당선

이란에서 강경파인 에브라힘 라이시는 이란의 대통령 선거에서 62%의 표를 얻어 승리를 했습니다. 라이시는 부패와 싸우고 이란의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인물로 자신을 내세워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어내는데AP통신은 라이시에 대해 인권 활동가와 그들의 가족을 구금하고 이를 서방 국가와 협상 카드로 이용한 것을 감독한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라이시는 이란의 최고 판사이고 극단적으로 보수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어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라이시는 지난 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이 끝난 뒤에는 당시 최고지도자였던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지명을 받아 반체제 인사 숙청을 이끈 장본인으로 2009년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부정선거 의혹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 '녹색 운동' 유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