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신기록이 뭐길래 세상에 희한한 행동을 하는 사람도 다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한 남자가 토요일에 얼음 조각이 가득 찬 탱크에서 2시간 30분 53초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였습니다. 수영복 한 벌만 입은 요제프 코에벨(Koeberl)은 비엔나 서쪽의 오스트리아 마을 멜크(Melk)의 주 광장에서 1800kg의 얼음으로 어깨까지 뒤덮여 얼음과 전신 접촉하는 최장 시간이었습니다. 코벨은 세계 신기록을 세우은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기네스 세계기록은 중국의 송하오 진이 2014년 얼음에서 1시간 53분 10초로 보유하고 있었는데 코벨은 지난해 빈에서 열린 시도로 2시간 8분을 버텼습니다. 냉동인간이 되어버릴지도 모르는 위험한 행동에 대해 코벨은 기후 변화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