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낮(현지시각) 에게해에 해역에서 규모 7.0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하여 터키 이즈미르주에서는 건물이 붕괴돼 현재까지 최소 14명의 사망자가 생기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터키 당국은 터키 서부 해안 지역에서 12명이 사망했으며 그리스령 사모스 섬에서 10대 2명이 벽이 무너져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툰크 소이어 터키 시장은 터키에서 이즈미르에서만 최소 20채의 건물이 파괴됐다고 전했고 무라트 쿠룸 터키 환경도시화부 장관은 터키에서 적어도 522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터키 재난관리본부에 따르면 구조대가 생존자를 찾기 위해 발굴대와 헬기를 이용해 수십 명을 구조했습니다. 터키의 더 넓은 이즈미르 지방과 그리스의 사모스 섬의 일부에 있는 세스메와 세페리히사르 거리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