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후보가 우세였던 미국의 네 개 주에서 서서히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네바다, 아이오와 등 4개 주요 주에서 공화당은 민주당 우위의 범위를 좁히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들 4개 주에서 미이 1200만 명 이상의 투표가 이루어져 차기 대통령을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아직도 4일이 남아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에서 29명의 선거인단 모집에 나선 가운데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의 경우 공화당은 사전 투표에서 격차를 줄이고 있는 가운데 9점 차였던 차이를 4점 차까지 좁혔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3%포인트 이상 승리한 곳입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젊은이들이 대거 투표를 이어가고 있는데 공화당보다 12포인트 우세했다가 지금은 8점차까지 좁혀졌습니다.
아이오와주는 2016년 트럼프가 호크아이주에서 9%포인트 이상 승리한 곳인데 여전히 경쟁 구도로 남아 있습니다.
아이오아주는 현직 공화당원인 조니 에른스트와 민주당의 도전자인 테레사 그린필드 사이의 상원의 선거전이 치열한 곳입니다.
네바다주는 4년 전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과 2%포인트 차이로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주입니다.
공화당은 사전 투표에서 민주당의 우위를 좁히고 있지만 지난 주까지만 해도 민주당이 공화당을 12점 차로 앞섰던 곳인제 장당하지 못할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링컨 대통령 이래 흑인들에게 가장 좋은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흑인들의 투표는 여전히 매우 민주당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련은왜 명백한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마스크에 반대하는 바보 같은 캠페인을 벌였는지 모르지만 세계 최대의 코로바바이러스 피해 국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코로나바이러스에서 무책임하고 위험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느끼는 많은 유권자들을 분노케 했을 뿐입니다.
이제 대통령 선거전은 마지막에 거의 막바지에 가까워졌습니다.
그러나 올해 여론조사에 따르면 매 주가 지날 때마다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우세가 계속 유지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더욱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정책과 무역, 재정지출에 대한 접근법 중 상당 부분이 민주당과 대립되는 가운데 미국인들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운명의 시간은 11월 3일 결정됩니다.
* 내용 및 사진 출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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