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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남극 수십 개 호수 발견

태양계의 4번째 행성인 화성의 극지방에는 물과 이산화탄소의 얼음으로 덮여 있는데 이산화탄소 얼음은 여름에는 승화하여 암석으로 된 표면이 나타나고 겨울에는 다시 얼음이 됩니다. 그리고 화성에는 놀랍게도 태양계에서 가장 높은 올림푸스 산(Olympus Mons)이 있는데 에베레스트 산보다 25가 더 높은데 약 25km입니다. 또한 화성에는 태양계 최대의 협곡인 마리네리스(VallesMarineris) 협곡이 있는데 이 협곡은 길이가 약 3,000km, 깊이는 약 8km가 된다고 하니 어마어마합니다. 화성의 반지름은 지구의 절반가량인 약 3,400km밖에 안 되는데 지구의 지표면보다 지세가 상당히 험난합니다. 그런데 미국 NASA의 연구진은 화성의 물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많을 수 있다며 남극 지표 아래 ..

유럽의 매춘굴인 독일

오욕칠정(五慾七情)은 사람의 본능적 욕망(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과 칠정은 희, 노, 애, 락, 애, 오, 욕(喜, 哀, 樂, 愛, 惡, 慾)과 같은 감정(정서)을 말합니다. 여기서 오욕은 구체적으로 먹고 싶은 욕심은 식욕(食慾), 가지고 싶은 욕심은 물욕(物慾), 자고 싶은 욕심은 수면욕(腄眠慾), 유명하지도 싶은 욕심은 명예욕(名譽慾), 이성에 대한 관심과 쾌락을 즐기고 싶은 욕심인 색욕(色慾)입니다. 사람들은 오욕칠정 잘 조절하고 다루지 못하면 자신의 명예가 더럽혀지고 가정이 파괴되며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여기서 색욕이 가장 위험한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은 색욕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매춘이 널리 성했는데 기록 상으로는 기원 전까지 거슬러 ..

미국에서 백신 접종 후 입원 또는 사망자수 4천 명 넘어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 뒤 감염돼 입원했거나 사망한 사람이 40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질병예방관리센터(CDC)에 따르면 이달 21일 기준으로 완전 백신 접종을 마치고도 무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돌파 감염으로 사망하거나 입원한 사람은 4115명이라고 합니다. 이 중 사망자는 750명인대 142명은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무관하다는 게 CDC의 설명입니다. 돌파 감염으로 입원한 사람은 3907명이며 미 CDC는 이 중 1000명이 코로나바이러스와는 관련 없이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돌파감염은 백신을 2차까지 맞았더라도 바이러스가 항체 보호 기능을 우회해 인체에 감염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돌파 감염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 환자의 76%가 65세 이상 노인입니다. 미국과 영국 등 ..

플로리다 아파트는 구조적 손상으로 무너져

9.11 테러를 연상하게 하는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사고를 놓고 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마침내 원인이 밝혀졌습니다. 2018년 이 아파트를 점검한 구조공학업체는 '콘크리트 균열과 파손이 상당 부분 상세하다'며 '대규모·필요한 보수' 견적서를 냈습니다. 구조 엔지니어링 회사인 모라비토 컨설턴트는 어제 토요일 오후 발표한 성명에서 2018년 챔플레인 타워스 사우스에서 "콘크리트 균열과 파손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대단하고 필요한 수리를 하기 위한 비용 추정치를 제공했다"고 발표했다는 것입니다. 모라비토 컨설턴트는 수리나 복원 계약이 아닌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만 제공한다고 성명서는 밝혔습니다. 2018년 이 보고서를 작성한 건축 기사 프랭크 모라비토는 해당 보고서에 "일부 가벼운 손상도 있지만, 콘크..

미국 플로리다 아파트가 붕괴된 이유는?

9.11 테러처럼 건물이 심하게 파괴되어 내려앉은 모습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진도 7 이상인 지진이 나야 이 정도로 건물이 붕괴될텐데 막상 무너진 건물을 보니 뼈대가 너무 약한 것처럼 보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州)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의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구조대가 이틀째 수색과 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실종자 수가 사상자와 함께 실종자 수가 159명으로 늘어났고 행방이 확인된 거주자는 12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구조대는 많은 인력을 투입해 구조 작업에 사력을 다하고 있지만, 추가 붕괴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붕괴된 아파트는 구조상의 완전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필요한 40년째의 점검을 받..

6.25전쟁 71주년 아침에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됨에 따라 해방의 기쁨을 누림도 잠시뿐 강대국은 우리의 의사와 관계없이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하여 남은 미국이 북은 소련이 분할 진주함으로써 5년간 신탁통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누가 알았겠습니까? 38선이 국토의 분단이라는 비참한 운명에 놓이게 될 줄은 남북한 총선거는 북한의 반대로 무산되자 1948년 2월 26일 유엔 소총회는 '유엔의 감시가 가능한 지역에서의 선거실시'를 결의하였고 남한에서는 1948년 5월 10일 유엔 감시하의 자유 총선거가 실시되는데 제주에서는 남한만의 총선을 반대하다가 4.3사건으로 비화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고 있을 무렵 1948년 8월 15일에는 대한..

미국 플로리다 고급 아파트 붕괴

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인근에서 24일 오전 1시반경 12층짜리 고급 아파트 일부가 촉각을 맞은 듯 처참하게 부서졌습니다. 이번 붕괴 사고로 인하여 최소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현지 당국자에 의하면, 주민으로 보여지는 사람중 51명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데 붕괴 당시 건물 내에 있었는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으로부터의 영상에서는, 건물의 일각이 최상층으로부터 무너져 내리고 있어 구급대원에 의한 구출 활동이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잔해에서 35명의 사람들을 끌어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는데 목요일 오후 현장을 방문한 론 드 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화재 구조 서비스는 여전히 "수색 구조 모드"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고가 난 아파트는 1981년에 지어진 ..

유로2020 16강 대진표

별들의 전쟁인 유로2020이 유럽 11개 도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드디어 16강이 결정되었습니다. 이제는 한번 지면 탈락하는 16강의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6월 27일 웨일즈 : 덴마크 이탈리아 : 오스트리아 ■ 6월 28일 네덜란드 : 체코 벨기에 : 포르투칼 ■ 6월 29일 크로아티아 : 스페인 프랑스 : 스위스 ■ 6월 30일 잉글랜드 : 독일 스위스 : 우크라이나 이번 16강에서 잉글랜드만 운좋게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는데 상대가 독일이라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한편 16강 대진이 모두 끝나면 8강전은 7월 3일부터 시작되는데 독일과 프랑스가 4강에서 만나고 잉글랜드와 독일 가운데 이긴 네덜란드와 8강에서 만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하지만 공..

홍콩 민주화 신문 폐간

말로만 1국 2체제이지 홍콩은 이제 사회주의에게 사회로 서서히 변해가고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에 충성을 맹세하지 않으면 공무원이 될 수 없고 선거에 그날 수도 없습니다. 언론과 집회 결사의 자유를 탄압하는 중국 공산당의 횡포를 보면서 세계 많은 나라가 분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는 나홀로 아리랑을 부르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중국 정부를 비방할 수 없음에도 홍콩 최대 민주화 신문인 애플데일리가 중국 정부에 맞서다가 폐쇄를 당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여러 보도가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으로 인해 타블로이드판 신문 사무실이 지난 주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편집장과 다른 4명의 경영진을 자택에서 체포했으며 애플 데일리 리미티드, 애플 데일리 프린팅 리미티드, AD 인터넷..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아슈가바트

아수가바트(Ashagabat, Aşgabat(라틴) / Ашгабат(키릴), Ашхаба́д(러시아어))라는 도시는 우리에게 생소한 도시인데 바로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입니다. 아수가바트는 코펫다크 산맥 주변에 위치하는데 주요 산업은 금속 가공업(케이블·펌프·석유 발동기), 유리 제조, 포도주 양조, 면직물업입니다. 그런데 컨설팅 회사인 머서의 2021년 생활비 조사에 의하면,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인 야슈가바트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홍콩이나 뉴욕이 아닌 아슈가바트가 생활비 조사에서 가장 비싼 도시라는 것은 국민소득이 높아서는 아닙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북한 못지않게 세계에서 가장 고립되고 억압적인 국가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카테고리 없음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