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엎질러진 엄청난 일들 307

세계 10대 독재자

인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입니다. 잔인한 폭군 독재자들의 무모한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 갔습니다. 최근 몇 세기 동안 이 독재자들의 공포 통치 아래 다른 어떤 자연재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역사가들이 평가하고 있는 세계 10대 잔인한 독재자들 가운데 아시아에만 6명이 있고 유럽이 2명, 아프리카 2명입니다. ■ 10위: 징기스칸(본 테무진) 1162 ~ 1227 징기스칸은 몽골 황제로, 20세에 군 생활을 시작했고, 그의 사악하고 잔인한 계획으로 몽골 부족을 통합했습니다. 아버지를 죽인 타타르군을 떠맡기 위해 그는 키가 3피트 이상 큰 타타르족 남성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징기스칸은 당시 세력이 강했던 1206년 나이만족을 무찌르면서 몽골 중부와 동부를 장악하고 칭..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바이러스는 국경,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신앙인들이 열심히 기도를 한다고 코로나바이러스를 피해 가지 못합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세계의 유명 인사들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가 회복되거나 치료중 사망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미국 대선을 한달 남긴 트럼프 대통령을 덮었습니다. 마스크를 거부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비이러스는 거부할 수 없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소중한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으로 미국 선거에 엄청난 변수로 다가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9월 30일 밤 미네소타주에서 워싱턴으로 귀환하는 동안 가벼운 증상을 느끼자 바로 전용기에서 격리됐으며 다음날 양성반응이 확인됐습니다. 올해 74세인 트럼프 대통령은 비만과 심장 질환이 있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100만 명 넘어

코로나바이러스가 이렇게 엄청난 재앙을 가져올 줄은 몰랐습니다. 사스나 메르스처럼 기껏해야 몇 천 명 의생당하고 종식될 줄로 알았는데 지구촌은 아직도 코로나바이러스와 전쟁 중입니다. 지난해 중국 무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9월 29일에 사망자수가 100만 명이 넘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무한의 한 해산물 시장에서 불법 거래된 야생동물로부터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판단했으며, 실제로 사람들 사이에 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 바이러스가 잠복기 동안 확산될 수 있었고 어떤 증상도 일반 독감처럼 나타나기 전에 이를 억제하기가 더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보건기구는 세계적 대유행 선언을 늦추는 동안 코로나바이러스는 1월에 이미 중국 무한(武漢)을 넘어 중국의 다른 지..

코로나바이러스 통제가 어려운 빈곤 국가들

땅덩어리는 크지만 빈부 격차가 심한 나라일수록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도, 브라질, 멕시코 등등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나라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앞에서는 국가 위상이 말이 아닙니다. 다닥다닥 붙은 판잣집에 공동 수돗물과 공중 화장실을 써야 하는 빈민촌은 그야말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나라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치르는 것과 결과를 받는 것 사이의 긴 공백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인도와 멕시코 등 감염률이 높은 일부 국가에서는 정부의 낮은 검사율로 인하여 발병의 실제 확산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테드로스 아드하넘 게브레수스 WHO 사무총장은 "휴대성이 뛰어나고 사용이 간편한 테스트"를 통해 몇 시간이나 며칠이 아..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현황

중국 무한발 코로나바이러스가 온세계를 강타한지 9개월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나라도 코로나바이러스를 완전히 잡지 못한 가운데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9월 16일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수는 2950만 1007명, 사망자는 93만 1530명입니다. 미국은 사망자를 20만 98명이고 브라질에서도 16만 명 이상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수가 2만 2504명이고 사망자수는 367명입니다. 이는 어제보다 113명 늘어난 수치인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늘고 있어 습니다.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 전북 5명, 부산과 대구에서 각각 8명이고 울산, 강원, 전남, 제주를 제외하면 적어도 1~2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내년 연말도 장담 못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수가 2800만 명이 넘었고 사망자수도 91만 명을 넘었습니다. 9개월동안 전세계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지만 아직도 하향 곡선을 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인도, 러시아, 남아공화국을 제외하면 중남미에서 많은 확진자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8.15 광복절 이후 교회와 집회 참가자들로부터 수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안심하지 못할 상황입니다. 올해 연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출시되더라도 코로나바이러스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내년 말이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전염병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나올 것으로 확신하면서도 코로나바이러스 이전의 정..

8개월 동안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현황

세계 제3차대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구촌 나라들은 코로나바이러스와 8개월동안 전쟁해 왔습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으로는 인간들이 이 바이러스에 대패하고 있습니다. 8월 31일 현재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수는 2519만 7420명, 사망자수는 84만 317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도 백신이 없어 12월까지 100만 명 이상이 코로나바이러스에 희생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만 나오면 인간의 승리로 전환되겠지만 그렇다고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점점 점파력이 강한 변종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크게 확산되면서 메일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까지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7..

우리나라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성적은

삶은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바뀔 수 있지만 사회의 변화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신의 목표에 따라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 하지만 국제,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등이 가만히 놔 주지 않습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특히 그렇습니다. 나라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사람들의 자유를 많이 제한한 나라가 있는가 하면 스웨덴 같은 아무런 제한을 두지 않는 나라도 있습니다. 퓨 리서치 센터는 미국, 캐나다,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영국, 호주, 일본, 한국의 14개 국가 성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반응 전화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잘 되었다..

꺾이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가 8월 22일 397명으로 늘었다가 23일부터 25일까지 2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26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441명으로 치솟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재차 폭증하는 등 사실상 ‘2차 대유행’에 진입했습니다. 정부가 그동안 방역을 강화해 왔지만,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늘더니 이제는 여기저기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하코 만일에 대비하여 병상 추가 확보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해야 추가 확산세를 잡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전히 다른 사람과 대면접촉을 하는 등 거리두기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위반 사례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확산 추세를 막지 못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최대 위기

정부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8월 15일 광복절 집회와 교회발 확진자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나타남으로써 이제는 겉잡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만약 다음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더 격상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아직 수도권에만 적용할 지 전국으로 적용할 지 여부를 논의 중이지만 이번주 한주간의 확산 추세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방역당국으로서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까지 검토할 수밖에 없는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거리두기 3단계가 실시되면 10명 이상의 모임과 집합이 금지되고 등교 수업도 전면 중지되고 맙니다. 정부부처와 공공기관도 50%가 재택근무를 할 수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