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엎질러진 엄청난 일들 309

꺾이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가 8월 22일 397명으로 늘었다가 23일부터 25일까지 2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26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441명으로 치솟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재차 폭증하는 등 사실상 ‘2차 대유행’에 진입했습니다. 정부가 그동안 방역을 강화해 왔지만,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늘더니 이제는 여기저기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하코 만일에 대비하여 병상 추가 확보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해야 추가 확산세를 잡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전히 다른 사람과 대면접촉을 하는 등 거리두기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위반 사례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확산 추세를 막지 못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최대 위기

정부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8월 15일 광복절 집회와 교회발 확진자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나타남으로써 이제는 겉잡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만약 다음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더 격상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아직 수도권에만 적용할 지 전국으로 적용할 지 여부를 논의 중이지만 이번주 한주간의 확산 추세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방역당국으로서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까지 검토할 수밖에 없는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거리두기 3단계가 실시되면 10명 이상의 모임과 집합이 금지되고 등교 수업도 전면 중지되고 맙니다. 정부부처와 공공기관도 50%가 재택근무를 할 수 밖..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는 지자체들

서울, 경기도, 인천, 전라남북도, 광주, 충천남도, 제주도 등 일부 지자체들이 코로나바이러스 2차 확산을 막지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곳곳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 행정명령을 내리는 지자체도 늘고 있습니다. 1단계에서는 각종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을 '권고'하는 데 그치지만 2단계가 되면 사실상 영업·운영을 금지하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는 강제 조치로 전환됩니다. 유흥주점·노래연습장·PC방·뷔페·방문 판매점 등 고위험 시설은 운영을 중단해야 하고 종교시설·유흥·방문판매 등 위험시설 집합이 금지되고 온라인 방식만 허용됩니다. 결혼식장·장례식장·공연장·영화관·학원 등은 방역 수칙 준수가 의무화되고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시설은 면회와 외출·외박이 금지됩니다. 학..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현황

서울 제일사랑교회를 비롯한 광화문 불법집회로 인하여 코로나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지난 13일부터 세 자릿수로나타나자 정부는 서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30일까지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됩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일단 이 같은 조치를 집회에만 적용하는데 주최자와 참여자가 집회금지 조치를 위반하면 경찰에 고발되고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서울특별시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와 제주도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한편 8월 20일 오후 3시 현재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는 2234만 3823명, 사망자수는 78만 2189명에..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심각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한 감염은 대구 신천지교회 때보다 훨씬 전파력이 빠른 GH바이러스로 알려져 사태가 심각합니다. 최근 확진자 가운데 3분의1 이상이 60대이어서 제2의 위기입니다. 서울과 경기는 대한민국의 심장부로 사람들의 왕래가 가장 빈번한 곳이라 신천지 집단발생 당시보다 훨씬 더 큰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늘(18일) 신규 확진자는 246명인데 국내가 235명, 해외가 11명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나하고 상관이 없을 것으로 마스크 착용 없이 돌아다니다가 감염이 되면 그 피해는 일파만파가 됩니다. 밀폐된 장소출입을 자제하고 생필품 구입 외에 집밖으로 나다니는 것도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 비상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집단 감염에 나흘 넘게 세리수를 넘어서자 2학기 개학을 앞둔 교육 당국은 비상입니다. 지난 1학기때 방역을 위해서는 학교 문을 너무 오래 닫았었는데 이번에도 원격수업이 오래 계속된다면 심한 교육 격차를 초해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2학기 학사일정을 논의할 예정인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민원전화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적어도 네 개 이상의 고등학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생겨 빨리 개학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코로나바니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나 교사는 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서울 뿐만아니라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다른 시도교육청도 안심할 상황은 아..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현황

중국 무한발 코로나비아러스가 발병한지 8개월이 되는데 세계는 아직도 이 바이러스와 전쟁중입니다. 그 어느 나라도 코로나바이러스를 완전히 퇴치하지 못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17일 아침 5시 현재 우리나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279명 늘어난 1만 5318명으로 나타났고 사망자수는 며칠동안 305명으로 변동이 없습니다.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는 20~56명 사이의 분포를 보이다가 8월 13일 103명으로 세 자릿수로 치솟았고 8월 14일 166명, 8월 15일 279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이런 추세로 간가면 매일 신규 확진자수가 늘어날 전망이라 정말 걱정입니다. AFP가 각국 당국의 발표에 근거해 16일 오후 8..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한지 8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완전히 퇴치한 나라는 없습니다. 방역을 잘 했다고 평가받던 베트남과 뉴질랜드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연말이 가도 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8월 13일 오후 15시 현재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는 2030만 2335명, 사망자수는 73만 6782명입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가 전날보다 34명 더 늘어나 1만 4660명, 사망자수는 305명으로 80위까지 내려 왔습니다. 그러나 종교 시설이나 각종 단체의 소모임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정말 서로가 조심새야 합니다. * 사진 출처: cnn

7월말까지의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현황

사람들의 모든 일상을 확 바꾸어버린 코로나바이러스가 정말 무섭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7개월동안 전세게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확진자수는 571만 8589명, 사망자수는 66만 9253명으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 미국은 확진자수가 462만 6701명이고 사망자수는 15만 4986명으로 부동의 1위를 수성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2위 브라질, 3위 인도 4위 러시아, 5위 남 아프리카공화국, 6위 멕시코, 7위 페루, 8위 칠레, 9위 스페인, 10위 영국 순입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가 1만 4269명, 사망자수는 300명으로 77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중국에 이어 부동의 2위를 달리다가 방역에 성공함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가 두 자릿수를 유지하..

멀고 먼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

세계보건기구(WHO)는 지금까지 에볼라, 지카, 소아마비, 돼지독감 등 5가지 다른 전염병에 대하여 비상사태를 선포했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수스 사무국장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에 즈음하여 "국제보건규정에 따라 세계 보건 비상사태가 선포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지만 가장 심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지난 1월 30일 국제 사회의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을 때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밖에서는 100명 미만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7개월이 지난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만 놓고 보았을 때 중국의 83891명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나타난 나라는 미국, 브라질, 러시아를 비롯한 25개국이나 됩니다. 아시아의 인도, 이란, 이라크, 사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