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엎질러진 엄청난 일들 307

가난이 부른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참사

지난 4월 24일 무너진 다카 외곽 사바르의 ‘라나 플라자’에는 5개 의류공장에 소속된 노동자 3100여명이 일하고 있었다. 30일 현재 368명이 숨졌고 2400여명이 구조됐다. 노동자의 대부분인 여공들은 공장 관리인들에게 강제적으로 떼밀려 금이 간 건물에 들어갔다. 그들은 그저 값싼 생산도..

생사가 뒤바뀐 드라마 같은 사연, 어찌 하오리

교통사고 사망자와 중상자가 뒤바뀌어 장례를 치른 뒤 유전자 감식까지 해 재확인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교통사고가 난 것은 지난달 24일 오전 1시 34분께. 김모(29)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고양시 자유로를 타고 서울로 가던 중 행주산성 부근에서 가로등과 방음벽을 들이받았다. 김..

보스톤 마라톤대회, 폭발 사건 으로 2명 사망

현지 시간으로 15일 오후 3시경(当地时间15日下午3时许), 미국 보스톤마라톤대회 종점 부근에서 두 번의 폭발 사건이 일어나(美国波士顿马拉松比赛终点线附近发生两起爆炸), 현재 2명이 사망하고(目前已造成2人死亡), 100여 명이 부상..

제주 모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교사 폭행

제주시 모 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수업 중인 교실에 난입해 교사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주도에서만은 교사와 학생 간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랐는데 몰상식한 학부모가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교사를 폭행하였다.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12일 학교 측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