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엎질러진 엄청난 일들 309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현황

6월 12일 금요일 오후 16시 현재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는 751만 7427명, 사망자수는 42만 1516명입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를 754만 4418명, 사망자수를 42만 4588명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어느 통계가 맞는지 모르지만 은폐를 하는 나라가 많아 어떤 자료도 정확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래 통계는 cnn에서 발표한 자료인데 중국에서 발표한 자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만 2003명, 사망자수가 277명으로 6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요즘 종교시설, 물류업체, 체육시설을 이용한 사람에 의한 제2,제3의 감염으로 매일 5~60명대의 확진자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국가명 확진자수 100명..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의 중심지가 된 중남미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지역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고 있습니다. 중국 무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우리나라, 이란 등 아시아에서 대유행을 하다가 3월에 유럽 대륙으로 건너가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에서 대유행하였습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브라질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가 가벼운 독감에 지나지 않다며 대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코로나바이러스는 미국으로 번져 세계 최대의 피해국이 되었는데 이제는 중남미에서 브라질을 중심으로 대유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남미는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지고 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는 120만 건에 육박하는 확진자와 6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수치는 거짓일 가능성이 많고 몇몇 국가에서 사망자가 보고되지 않기 때..

멀고 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통제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중국,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를 포함한 많은 나라들은 이제 새로운 사례들의 수가 둔화되었습니다. 그러나 CNN의 존스홉킨스 대학 자료에 따르면, 많은 나라들, 특히 남미, 중동, 아프리카에서는 여전히 전송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리비아, 이라크, 우간다, 모잠비크, 아이티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가 매주 두 배씩 증가하고 있고 브라질, 인도, 칠레,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2주에 한 번꼴로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수스 사무총장은 "몇 주 동안 아메리카 대륙에서 매일 보고되는 환자 수는 전 세계가 집계한 것보다 많았다"며 "우리는 특히 많은 나라들이 전염병이 가속화되..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500만 명 넘어

지난 12월 중국 무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가 5개월이 넘도록 퇴치를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5월 22일 오전 9시 현재 508만 명이 넘었고 사망자수도 32만 965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수치에 지나지 않고 중국이나 이란, 심지어는 아예 공표를 하지 않는 북한을 포함하면 엄청남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려 죽은 것 같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피해를 입힌 중국은 코로바바이러스 역학 조사도 거부하고 은폐하기에 급급한데 미국과 유럽 일부 나라만 보상을 요구하고 있고 다른 나라들은 말없이 당하고만 있습니다. 병 주고 약 준다고 중국은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에 진단 키트, 마스크를 헐값에 제공하고 의료진 지원을 통하여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450만 명 근접

5월 14일 오전 11시 현재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는 442만 4453명으로 450만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사망자수도 29만 7838명으로 곧 30만 명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나라는 6개 나라인데 미국 85197명, 영국 33263명, 이탈리아 31106명, 스페인 27104명, 프랑스 27077명, 브라질 13158명입니다. 우리나라는 요새 이태원 발 확진자수의 증가로 계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데 1096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덴미크는 10865명, 이집트는 10431명, 세르비아는 10295명으로 조만간 세 나라는 우리나라를 앞지를 것 같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바이러스는 앞으로 사라지지 않는다고 경고하고 있어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생활속 거..

코로나바이러스는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비상계획의 마이크 라이언 박사는 그저께(수요일) "코로나바이러스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매년 전 세계 사람들을 죽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우리 지역사회에서 또 다른 풍토 바이러스가 될 수도 있고 이 바이러스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다. " "우리는 이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지만, 백신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고, 그것은 매우 효과적이어야 할 것이고,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이 병은 장기간의 문제로 자리 잡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반면에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 전염병학자인 마리아 반 케르코브 박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의 미래가 암울할 필요는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400만 명 초과

존스 홉킨스 대학이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5월 10일 정오 12시 현재 전 세계적으로 4백만 건 이상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보고되었습니다. 전 세계 사망자 수도 27만7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4분의 1이 넘고 사망자의 3분의 1이 넘는 최악의 피해를 입은 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많은 국가에서 낮은 검사율과 데이터를 왜곡하면서 실제 감염의 수가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의 각국의 상황입니다. - 중국: 코로바바이러스 대유행병이 중국 공중 보건 시스템의 약점을 폭로한 "큰 시험"이었다고 현지 언론에 말했습니다. 시진핑은 북한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미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현황

5월 4일 오전 11시 현재 전세계 코로바바이러스 확진자수는 356만 8752명, 사망자수는 24만 8325명에 이릅니다. 우리나라는 확진자수가 1만 801명으로 37위에 랭크되어 있고 우리 뒤에는 덴마크가 9721명, 세르비아가 9464명, 방글라데시가 9455명, 필리핀이 9223명으로 조만간 우리나라를 앞지를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재앙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가 자연인지 실험실인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백신 개발은 임상실험 단계라지만 좀 시일이 걸릴 것 같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연휴를 맞아 제주와 강원도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데 방역당국은 초긴장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5월 6일부터는 생활속 거리두기로 이어지는데 앞으로도 계속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해야 합니다. * 사진 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원설

미국 정보당국은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원을 조사하고 있지만 "인간이 만든 것인지 아니면 바이러스 유전자가 스스로 변형된 것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가정보원장실은 이번 발병이 동물 접촉이나 실험실 사고에서 시작됐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중국 실험실에서 바이러스가 나온 증거가 있다고 주장해 온 반면, 중국은 이를 거부하고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미국의 대응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미국 첩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DIA)은 코로나바이러스 자연 발생에 대한 '넓은 과학적 합의'와 결부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지능 커뮤니티]는 감염 동물과의 접촉을 통해서 발병이 시작되었는지, 무한에 있는 실험실에서 일어난 사고의 결과인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새롭게 부상하는 정보와 지능을 ..

말이 안 나오는 이천 화재 대참사

올해 겨울부터 봄까지는 화재 없이 잘 지나가나 싶더니 드디어 대참사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노동자들이 기다리는 5월1일 노동절을 이틀 앞둔 대형 참사였습니다. 이천 물류창고는 완공을 2개월 앞두고 마지막 마무리 마감공사를 진행하다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물류창고 지하 2층 화물용 엘리베이터 부근에서 우레탄 작업 중 유증기가 폭발하여 불이 스티로폼 패널로 된 건물 외벽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유독 가스를 포함한 연기가 발생해 피해를 키웠습니다. 화재가 발생할 당시 이천 물류창고에는 9개 업체의 70여 명이 작업 중이었는데 밤 8시35분쯤까지 총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순간적으로 발생한 화재에 미처 피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어 모든 불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