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중 출산율이 가장 낮은 한국의 미래는 암울합니다. 지난해 한국의 출산율은 0.98로써 OECD 회원국가 중 최초로 합계 출산율 1이 안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저출산 국가인 대만 1.06명, 홍콩 1.07명, 싱가포르 1.14명, 일본 1.42명 보다도 더 낮았습니다. 7~80년대는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며 세번째 자녀가 태어나면 보험 혜택도 주지 않으며 출산을 억제하였습니다. 당시는 해방이후 가장 성공한 정책이 가족계획이라고 대대적으로 자랑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가족계획 정책이야말로 가장 실패한 정책으로 재평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을 안 하는 사람이 늘고 결혼을 하는 연령이 늦어지고 결혼을 해도 아이 하나만 낳다보니 인구절벽 문제가 심각합니다. 정부가 10조원 넘는 출산장려 정책을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