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농사가 힘들다고 슬퍼하지 마라. 살다보면 살아진다는 부모의 말씀. 예전에는 이 말의 의미를 몰랐었는데 오랜 세월을 흘려보내고 나니 이제야 느낌이 오네요. 잠을 자도 자도 더 자고 싶었던 어린 시절 까만 새벽에 밭으로 가시던 부모님의 고생. 기억을 더듬어 옛날을 회상해 보.. 넘치는 즐거움/감사하는 마음 담아 2018.11.26
알지? 그대만 있으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다투지 않으며 살 수 있을 것을 알지? 우리는 오래도록 함께 하려면 문서로 된 서약보다 행동으로 보이는 서약이 낫다는 것을 알지? 지금의 약속이 늙어 죽을 때까지 이어지려면 함께 해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 넘치는 즐거움/감사하는 마음 담아 2018.11.25
수능에 대박나세요 12년동안 공부한 결과가 단한번의 시험으로 결정되는 수능! 그러나 긴장하지 말고 평소에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 바랍니다. 주어진 시간 관리를 잘하며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 나가세요. 4교시 탐구영역은 특히 유의하세요. 순서대로 문제를 풀지 .. 넘치는 즐거움/감사하는 마음 담아 2018.11.15
2019 수능을 앞두고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 앞에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수능 대란이 없을 듯하나 미세먼지가 좀 걸립니다. 지난해는 포항지진 여파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제발 천재지변이 없기 바랍니다. 학교 건물 6만1670곳 중 내진 대상 건물이 절반.. 넘치는 즐거움/감사하는 마음 담아 2018.11.14
마지막 단풍을 보며 겨울은 아직도 한달 후인데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단풍 구경은 이 정도로 끝내야 할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울긋불긋 단풍을 보며 화면에 담고 추억에 새기려 북새통을 이루는데 봐야 할 시기를 놓친 난 그저 허공에 나부끼는 몇 그루의 단풍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넘치는 즐거움/감사하는 마음 담아 2018.10.30
새벽 운동 병원에 있으면 환자들의 거친 숨소리와 간호사의 말소리에 새벽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없이 새벽 5시경에 남산에 운동을 나왔는데 이른 새벽부터 운동하는 사람들을 20여 명 볼 수 있었습니다. 혼자 계단을 오를 때에는 아무도 안보여 좀 무서웠는데 너른 길로 나오니 일.. 넘치는 즐거움/감사하는 마음 담아 2018.10.22
오늘은 한글날 올해부터한글날이 올해부터 다시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1981년부터는 정부에서 주관하기 시작하면서 한글날을 법정 공휴일이 아닌 기념일로 바꾸어버렸습니다. 그런데 한글학회 등 한글관련 단체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2005년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글날 국경일 지.. 넘치는 즐거움/감사하는 마음 담아 2018.10.09
보름달을 보며 오래 간만에 뜬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 봅니다. 달님이여! 한해동안 잔병없이 늘 건강을 지켜 주소서. 그리고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도 다투지 말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도록 지켜 주소서. 비록 많은 재산을 갖지 못하여 힘들게 살지만 행복이 충만한 나날.. 넘치는 즐거움/감사하는 마음 담아 2018.09.24
추석날 아침에 매년 추석날 아침 첫 차례를 지내는 집은 바쁩니다. 아침 새벽부터 준비를 해도 아침 9시 차례를 지내기가 빠듯합니다. 차례상에 올리기 위한 음식은 전날에 준비하면 되지만 밥과 국, 나물무침은 아침에 준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한해 한해 거듭할수록 손자들이 커가는 것을 보.. 넘치는 즐거움/감사하는 마음 담아 2018.09.24
인생(Life)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 홀로 태어나서 홀로 가는 인생! 그러니까 잃어버린 것이 뭐가 있나요? 덧없는 우리 인생이여! We were bone with empty hands, we are going to die with empty hands. We were bone alone, we are going to die alone. So what exactly is it that we have to lose? Nothing is last in our life! 넘치는 즐거움/감사하는 마음 담아 201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