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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대처가 부족한 에콰도르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에 확산되면서 잘사는 나라와 못사는 나라에서의 피해 상황이 큰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의료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나라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자 공공 서비스에 과부하가 걸려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필리핀, 미얀마, 인도, 파키스탄이, 아프리카 여러 나라를 비롯한 남미 일부 국가들까지 상황이 심각한 나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세계보건기구나 국경없는 의사회 등 단체도 어쩔 수 없는 나라들이 너무 많습니다. 남미의 에콰도르만 해도 상황이 아주 나쁩니다. 남미 북서부에 있는 에콰도르는 국토 면적이 25만 제곱 킬로미타가 더 되어 우리나라보다 땅 면적은 큰데 인구는 2018년 기준으로 약 1800만 정도가 살고 있는 나라입니다. 에콰도르는 북쪽으로는 콜롬비아,..

그뤼팔로 작가의 메시지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세계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동화책 '그뤼팔로(Gruffalo)'의 제작자들은 어린이들이 규정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사회적 거리를 연습하는 캐릭터들을 그렸습니다. 작가 줄리아 도날드슨과 일러스트레이터 액셀 셰플러는 메시지를 퍼뜨리기 위한 "가벼운 마음" 만들었다는데 캐릭터들은 또한 그들의 쇼핑에 취약계층을 돕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뤼팔로(Gruffalo)는 작가 겸 극작가 줄리아 도날드슨이 그린 아동 도서로, 악셀 셰플러가 삽화를 그리며 이 책의 주인공 쥐가 숲속을 산책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1300만 부 이상이 팔렸고 아동문학상을 여러 번 수상했으며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 연극,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발전했습니다. 액셀 셰플러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어..

북한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인류의 역사는 전염병과의 사투 속에서 발전해 왔습니다. 현대의학이 탄생하기 전에는 전염병이 우리의 생존에 가장 큰 위협 중 하나였습니다. 옛 조상들은 전염병의 구체적인 원인이나 전염 방식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에 많은 희생을 치러야 했습니다. 전염병은 예나 지금이나 사람간에 전염이 되므로 전염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가장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합니다. 현재 유행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지도자의 선제적 대응과 국민의 도덕적 결정이 맞물려 돌아가야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에서는 지금까지도 공식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러한 성공을 위해 엄격한 봉쇄 조치와 국경의 폐쇄를 단행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북한..

중국을 믿을 수 있을까?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와 사망자수 통계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 사회주의 국가라 통제를 하기 쉬운 장점은 있지만 그 넓은 땅덩어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가 10만 명이 넘지 않은 것과 사망자수가 4천 명도 안 되었다는 것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선진국보다 검사 키트나 치료 방법이 썩 좋은 것도 아닌데도 빨리 불을 껐다는 것은 이해가 안갑니다. 중국은 이제 코로나바이러스를 거의 잡았다며 서서히 문을 열고 있는데 무증상자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어 쉽게 코로나바이러스를 잠재우지는 못할 것입니다. 이에 cnn이 보도한 내용을 제시합니다. As China goes back to work, many wonder if the country's coronavirus reco..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만 명 넘어

우리나라가 대구와 수도권에서 지속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가 늘면서 드디어 다섯 자리수인 10062명이 되었고 사망자수는 17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면서 우리나라는 14위로 내려앉았고 머지않아 브라질도 우리나라를 추월할 것 같습니다. 전세계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는 101만 5899명이고 사망자수는 5만 3081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직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아직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될지 모르는 가운데 중국의 시진핑은 여태껏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 사진 출처: sohu.com

벚꽃 이야기

오래 봐도 눈부시지 않아요 떨어지고 떨어져도 붙어 있는 것이 많아요 바람이 많이 불면 꽃비를 뿌려 주어요 잎새보다 먼저 나와 봄을 수놓아요 햇살 따사로운 봄날을 저 혼자 수 놓아요 화사하게 하늘을 수놓아 추억을 물들여요 우리 사랑도 벚꽃처럼 활짝 피어나요 이 꽃이 지기 전에 우리 사랑 꽃피워요 벚꽃 잎보다 더 많이 사랑한다고 제게 속삭여줘요.

시신 처리를 못해 아이스링크장을 사용하는 스페인

스페인은 목요일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현재 1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하루 새 8102명 늘어나 11만238명이 됐는데 세계에서 미국과 이탈리아 다음으로 많습니다. 사망자 수가 증가하면서 스페인 내 신종 감염률은 위기 시작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는데 스페인을 봉쇄하기 위해 시행된 과감한 비상 조치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자 장례차량과 밴은 마드리드에서 수백 구의 시신을 수용하기 위해 임시로 영안실로 개조된 아이스링크 밖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집에 있으라는 말을 듣고 몇 주째 거리는 텅 비어 있음에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를 확 줄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업자수는 30만 명이 넘고 경제는 아주 악화되고 있어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

욕 먹는 일본 아베 수상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가 100만을 넘겼습니다. 나라마다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노력을 하는 가운데 민주주의 국가는 커다란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강력한 제재 조치로 국민들을 통제가 가능하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사람들이 자유분방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독재 정치를 하는 나라를 제외하고 거의 전 지도자가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초기 대응이 잘 되었지만 최근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수는 최근 몇 주 동안 급증했습니다. 의료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베 수상은 가구당 재사용 가능한 천면 마스크를 2개씩 배포하겠다고 밝혀 여론의 역풍을 맞고 ..

대북 지원의 조건

북한에 물자를 지원하는 것은 부모가 능력없는 자식에게 도와주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능력이 없는 자식은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부모에 의존하며 속썩이는데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국경을 폐쇄하지 말고 시장경제를 도입하면 몇 년 안에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음에도 김정은은 체제 전복 걱정을 하며 국경을 폐쇄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혼자서 처먹으며 심심하면 미사일이나 쏘며 미친 짓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확진자수와 사망자수를 공개하는데 김정은은 북한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없다며 정보 공유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이 코로바바이러스에 걸려도 집에 격리시켜 죽게 만드는 김정은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의 민간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지원 목적..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논란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될 때 트럼프 대통령은 사스보다도 덜 위험한 것이라며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와 사망자수가 늘어나기 시작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급기야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미국이 이제는 코로나바이러스도 단연 선두 주자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만 해도 만 명 이상 늘고 있는 가운데 4월 2일 오후 3시(한국시간)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는 216721명, 사망자수는 5137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미국은 코로나바이러스 점점 더 비극적인 궤도를 달리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백악관의 모든 가공할 힘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와 그의 최고 관리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