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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합병증

코로나바이러스가 호흡기 바이러스로 감염의 가장 명백한 증상은 고전적인 호흡기 증상인 발열, 폐렴,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입니다.런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는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단지 폐만 손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장기도 파괴시킨다는 것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은 전신에 걸쳐 혈전, 신장 기능 저하, 심장 염증, 면역 합병증 등 여러 가지 이상하고 무서운 신드롬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몇몇 장기들을 직접적으로 공격하고 있는데 가장 골치 아픈 것 중 하나는 혈관의 안쪽에 대한 공격이고, 이것은 다시 부자연스러운 혈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다른 의사 팀들은 젊은 환자들에게서 특이한 뇌졸중을 보고했고 폐의 혈전을 나타내는..

다시 시작되는 코로나바이러스

우리가 사는 사회는 우리 모두에 생각과 행동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바꾸어 말해서 우리는 모두 사회 구성원입니다. 사회 구성원 중에 어느 한 사람의 잘못은 자신은 물론 사회에 큰 피해를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일 가운데 선행은 쉽게 드러나지 않지만 악행은 쉽게 노출됩니다. 온 국민의 고통과 협조 속에 코로나바이러스가 다 잡혀가는가 싶더니 이태원 발 코로나바이러스 파장이 일파만파입니다. 5월 12일 오전 7시 현재 지역감염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연휴 때 클럽에 간 젊은 사람들이 너무 심했습니다. 공무원, 교직원, 군인, 고등학생 등 수많은 사람들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찾았습니다. 이태원 클럽 여파로 홍대 주점, 도봉구 코인 노래방, 슈퍼 등에서 확진자가..

코로나바이러스 싸움

요새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웃을 일도 없네요. 두 고등학생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싸우고 있었습니다. 이를 말리는 방법도 전공 선생님에 따라 모두 다르네요. 국어 선생님- 이놈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싸워. 좀 주제 파악을 해야지. 영어 선생님- 오 노(no)! 수학 선생님- 너희들 분수를 좀 알아라. 지리 선생님- 다른 동네 애들은 안 싸우는데. 경제 선생님- 너희들 한 주에 몇 번 싸우는 거야? 국사 선생님- 조상 부끄러운 줄 알아라. 세계사 선생님- 느그들이 싸운다고 세계가 달라지냐? 세계지리 선생님- 싸우려면 중국하고 싸우지 그러니? 윤리 선생님- 법 대로 처리할 거야. 가정 선생님- 너네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치던? 진로 선생님- 너희들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그러니? 양호 선생님- 싸우다 다치면..

풍매화에 우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

요새 꽃가루가 흩날리면서 공기는 마치 화학 미세먼지가 있는 것처럼 하늘이 뿌옇습니다. 꽃가루가 공기중에 많이 포함되면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있어서는 울상입니다. 봄철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범은 바람이 번식의 매개가 되는 풍매화 때문입니다. 바람에 의해 꽃가루가 이동하여 꽃가루받이를 하는 꽃을 풍매화에는 소나무 등의 겉씨식물 삼나무, 참나무, 밤나무, 어리나무, 호두나무, 및 벼과, 사초과, 골풀과 식물들과 같이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대부분의 풍매화는 꽃잎이 작거나 없으며 향기와 꿀 등 꽃가루 매개자를 끌어들일 물질을 거의 만들지 않고 꽃가루는 바람에 잘 날을 수 있도록 대부분 가볍고 매우 작습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부분의 꽃가루는 풍매화에서 방출된 것인데 벼과 식물의 꽃가루가 알레르..

학제를 바꿀 찬스인데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는 9월에 학기가 시작되는데 우리나라는 3월, 일본은 4월에 학기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나 일본은 온라인 개학망 했지 학생들이 교문에 들어서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5월 중순 개학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이참에 학제를 정비해서 9월 개학을 하는 것이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경기도교육감도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신학년을 9월로 옮기자는 것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변혁의 시대에 맞춰서 학교 체제와 학교 개념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이룩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에서 주장한 것”이라고 밝혔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학기제와 맞추어 보려 했지만 특정 연령대에서 손해를 보기 되기 때문에 엄두도 못냈습니다. 외국에서 수학하다 귀국하는 학생들은 학제가 ..

미국 백악관도 코로나바이러스 온상이 되다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보좌하던 간부 세 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백악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대책반 소속 3명이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후 2주간 자가 격리 중입니다. 미국에서 바이러스 퇴치의 대중적 얼굴이 된 앤서니 파우시 박사는 격리 수용소에 들어갈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보좌관 스티븐 밀러의 부인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언론담당 비서 케이티 밀러가 4일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부통령 보좌진 중 한 명이 확진 판케이티는 그동안 검진에서 이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케이티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강경 이민정펜스 부통령이 책임지는 백악관 코로나 TF 회의에도 자주 참석하고, 기자들과도 밀접 접촉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400만 명 초과

존스 홉킨스 대학이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5월 10일 정오 12시 현재 전 세계적으로 4백만 건 이상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보고되었습니다. 전 세계 사망자 수도 27만7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4분의 1이 넘고 사망자의 3분의 1이 넘는 최악의 피해를 입은 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많은 국가에서 낮은 검사율과 데이터를 왜곡하면서 실제 감염의 수가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의 각국의 상황입니다. - 중국: 코로바바이러스 대유행병이 중국 공중 보건 시스템의 약점을 폭로한 "큰 시험"이었다고 현지 언론에 말했습니다. 시진핑은 북한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미국..

김정은이 종적을 감춘 이유는?

김정은이 최근 20일 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세계의 언론들은 그가 "심각한 병"이거나 심지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이 올해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김일성 생신 축하 행사에 불참하면서 이런 추측들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김정은은 5월 2일 비료공장 준공식에 건강한 모습으로 보란듯이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김정은이 왜 20일 동안 자취를 감추었을까요? 이제 그 정답은 단 한가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때문에 평양에서 원산으로 잠시 피난을 간 것밖에 달리 이유가 없습니다. 외신기자가 찍은 평양시민을 봐도 북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많이 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개월 동안, 북한은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스스로를 고립시키는데 성공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해 왔습니다. 물론 북한..

카테고리 없음 2020.05.10

코로나바이러스 거짓 정보

전 세계 국가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과 씨름하면서 근거없는 뉴스들이 떠들고 있습니다. ■ 술을 마시면 코로나바이러스가 없어진다? 인도의 한 정치인은 최근 폐쇄 기간 동안 문을 닫았던 술을 파는 가게의 즉각적인 개업을 요구했습니다. 라자스탄주 의회당의 바랏 싱 중원은 "술로 손을 씻으면 코로나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을 때, 술을 마시면 반드시 목에서 바이러스가 제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생각을 뒷받침할 의학적인 증거는 없고 술을 마셔도 바이러스가 멈추지 않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술을 마시는 것이 바이러스를 막는 방법이 아니며 다른 건강 문제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 술로 손을 씻으면 코로나바이러스가 죽는다? 술에는 알콜 성분이 있기 때문에 술로 ..

코로나바이러스 집단 감염 우려

우리나라는 중국에 이어 코로나바이러스를 거의 다 잡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확진자(용인시66번 확진자)에 서울에 신규 확진자 11명과 경에에 확진자 2명 등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은 지난 2일 오전 0시부터 5시 50분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게이 클럽과 주점, 편의점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이 확진자와 동행한 안양시 거주 3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비슷한 시간에 클럽에 간 종로구 거주 20대 남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날 이 클럽을 다녀간 사람은 무려 1500명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집단 감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