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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완승으로 끝난 총선

24년만에 높은 투표투에 결국 여당이 웃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성공에 힘이 실렸는지 여당의 압승으로 싱겁게 끝났습니다. 야당은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야당을 통합하며 여당에 도전했으나 황교안 대표까지 낙선하면서 참패하였습니다. 그리고 관록의 오세훈과 나경원 의원까지 고배를 마셨고 공천 탈락에 불만을 가지고 도전한 홍준표 의원은 기사회생을 하였습니다. 정당별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 162석, 통합당 85석, 정의당 1석, 무소속 5석이 될 것 같고, 비례대표는 미래한국당이 4석, 시민당이 4석, 정의당이 1석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통합당은 지역구 130을 목표로 정했지만 100석도 못 건진 패배였습니다. 여당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조용히 선거를 치르자는 당론이 통했고 야당은 세월호 막말과 솜방망이..

전국 투표율 16년만에 다시 60%대로 진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는 예상은 기우였습니다. 4·15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후 5시 현재 집계로만 해도 전국 평균 투표율이 66.8%를 기록하여 2004년 17대 총선의 최종 투표율인 60.6%을 넘어섰습니다. 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 였습니다. 물론 이 통계는 재외·사전·선상·거소투표 등 투표율을 합산한 수치입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65.2%로 가장 높았고 세종 64.9%, 울산 64.8%, 전북 64.5% 순이었으며 인천의 투표율은 59.4%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번부터 만 18세도 투표할 수 있어서 그전지는 몰라도 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한편 높은 투표율이..

카테고리 없음 2020.04.15

미국인, 코로나바이러스 책임은 중국

□ 米国民、新型コロナ中国に責任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拡大防止を目的とした新たなガイドラインを手にするトランプ米大統領。 ガイドラインでは15日間は10人超で集まることや、バーやレストラン、フードコート、体育館の利用や、人ごみを避けるよう国民に求めた。 미국인, 신종 코로나바이이러스 중국에 책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 방지를 목적으로 한 새로운 가이드 라인을 손에 넣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이드 라인에서는 15일간은 10명 이상으로 모이는 것이나, 바나 레스토랑, 푸드 코트, 체육관의 이용이나, 인파를 피하도록 국민에게 요구했다. アメリカで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拡散に関する中国の責任を追及する議論が高まっているが、アメリカ国民の圧倒的多数は中国にその責任があるとみなし、さらに多数派はトランプ大統領がときおり使う「中国ウイルス」という呼..

쓰레기처럼 방치된 시신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죽은 것도 억울한데 죽은 다음에 처리되는 것은 쓰레기나 다름 없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는 수많은 시신을 화장할 수가 없어 뉴욕 인근의 외딴 섬에 무더기로 매장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디트로이트 시나이그레이스 병원의 응급실 직원들이 공유한 사진에는 시체들이 빈 병실에 보관돼 있고, 병원 주차장으로 반입된 냉장 보관 장치 안에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CNN은 응급실 직원으로부터 사진을 입수하여 공개한 바에 따르면, 연구에 쓰이는 방 1개는 영안실 직원이 밤에 일하지 않고 영안실이 꽉 찼기 때문에 시신을 보관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시체 두 구를 나란히 침대 위에 올려놓고, 침대 옆 의자에 또 다른 시체가 하얀 보디백에 담겨 있습니다. 응급실 직원은 아직 외부..

아프리카인 차별 대우가 심한 중국

외국인에 대하여 차별을 하지 않는 나라가 없습니다. 아무리 모든 사람을 똑같이 대우한다고 해도 불법 체류자인 외국인들까지 복지나 의료보험을 다 적용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만큼 외국에 나가면 차별대우를 받아야 하는 것은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수중에 있는 돈을 가지고 배고픔을 달래려 물건을 사는 것조차 아프리카인이라는 이유로 못 들어오게 한다면 이것은 문제입니다. 중국 광저우에 있는 아프리카인들은 그들이 일주일 이상 차별에 직면해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보건 요원들은 아프리카인들을 방문하여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강행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떤 증상을 보이든, 여행을 했든, 혹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와 접촉했든 상관없이 검사를 했는데 이런 행위는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

국회의원 선거 참여로 권리 행사를

오늘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다른 나라들은 선거를 연기했는데 우리나라는 계획대로 강행하고 있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4,330개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선거인은 빈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카카오)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찾을수 있습니다. 투표를 할 때 특정 후보를 찍었다는 인증샷을 하면 선거법 위반이 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

오늘까지의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현황

4월 14일(화) 오후 6시 현재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는 192만 5178명, 사망자수는 11만 9671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매일 사망자수가 5000명 이상씩 늘어나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정말 무섭습니다. 우리나라는 어제보다 27명 늘어 1만 564명으로 27위로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뒤에 있었던 스웨덴이 465명 늘어 1만 948명, 아일랜드는 999명 늘어 1만 564명으로 우리보다 앞섰습니다. 인도는 1301명 늘어나 1만 541명인데 내일이면 우리나라를 추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웃 나라 일본은 인도와 페루 다음에 있는데 확진자수가 매이르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어 1주일 안에 우리나라를 추월할 것 같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방역을 잘 하여 ..

조티 암지의 외출이란

귀여운 꼬마 아이가 아닙니다. 화제의 인물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키를 가진 인도의 26세 조티 암지(Jyoti Amge)입니다. 조티 암지는 왜소증의 한 형태인 무연고증이라는 질환을 가지고 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인도 경찰이 전국적인 봉쇄를 시행하려는 시도를 돕고 있습니다. 조티 암지는 경찰에 합류해 집에 있으라는 간단한 메시지를 전라여 자신 키의 절반 크기의 마이크를 잡고 경찰 지프 위에 선 그녀는 마하라슈트라 주의 나그푸르 시 전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손을 씻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기 위해 필수품을 위해 모험을 해야 하는 모든 사람들을 격려했습니다. 그녀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경찰관들, 의료 종사자들, 군 장교들이 바이러스와 싸우고 생명을 구하는데 나는 아무리 작..

유령 복장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막는다니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은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를 둘러싼 사회적 거리를 위협하기 위해 유령 복장을 한 자원 봉사자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케푸 빌리지에서는 지난달부터 야간순찰대를 배치하기 시작했는데 인도네시아의 민속에서는 "포공"으로 알려진 유령 같은 인물들이 죽은 사람들의 갇힌 영혼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숨겨진 바이러스 급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심하다 뽀쫑을 등장시켰는데 '뽀쫑(pocong)'이 등장한 이후 부모와 아이들이 집을 떠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안자르 판카닝티아스 청년그룹 대표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뽀쫑이 으스스하고 무서워서 서로 달라져서 억제 효과를 내고 싶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의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

카테고리 없음 2020.04.14

차별 대우를 받는 중국의 아프리카인들

중국에 오래 살아본 사람들은 중국 정부가 교묘하게 외국인을 차별대우한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전세계에 퍼뜨려 놓고 사과도 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외국에서 역수입되는 것을 걱정한 나머지 외국인 특히 아프리카인들에 대하여 무지막지하게 대하고 있습니다. 중국 남부 광저우에 있는 아프리카 학생들과 외국인들은 지난 주 수입 감염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최근 여행 이력과 상관없이 강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와 임의적인 14일간의 자체 검역을 받았는데 이것은 수긍이 갑니다. 그런데 상당수의 아프리카 사람들은 집주인들에게 쫓겨나고 도시의 호텔들에 의해 거절당한 후 노숙자로 남겨진 모습이 해외에 알려지면서 중국에 대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중국 내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가운데 최근 몇 주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