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 대하여 차별을 하지 않는 나라가 없습니다.
아무리 모든 사람을 똑같이 대우한다고 해도 불법 체류자인 외국인들까지 복지나 의료보험을 다 적용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만큼 외국에 나가면 차별대우를 받아야 하는 것은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수중에 있는 돈을 가지고 배고픔을 달래려 물건을 사는 것조차 아프리카인이라는 이유로 못 들어오게 한다면 이것은 문제입니다.
중국 광저우에 있는 아프리카인들은 그들이 일주일 이상 차별에 직면해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보건 요원들은 아프리카인들을 방문하여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강행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떤 증상을 보이든, 여행을 했든, 혹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와 접촉했든 상관없이 검사를 했는데 이런 행위는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인 수백 명이 그들의 집과 호텔 방에서 쫓겨나와 격리되었습니다.
아프리카인들 일부는 거지처럼 거리에서, 호텔 로비에서, 다리 밑에서, 그리고 경찰서 밖에서 잠을 자는 비디오가 온라인에서 등장했습니다.
맥도날드 내부에서 촬영된 동영상은 중국 안팎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광저우에 있는 아프리카 사회는 최근 몇 년 동안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많은 아프리카 사람들은 차별적 대우가 인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아프리카 여러나라가 중국에 대하여 항의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는 차별 대우를 하고 있지 않다며 뻔뻔한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프리카인들에 의해 차별 대우를 받는 동영상은 조작된 것일까요?
* 사진 출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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