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대왓의 추억

남벽분기점은 돈내코 등반로에서나 어리목과 영실 등반로에서도 다 갈 수 있습니다. 돈내코 등반로는 길이 좁고 자갈길이 많아 어리목이나 영실에서 남벽분기점까지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영실에서 남벽분기점까지는 두시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만약 돈내코 등반로로 내려오게 ..

제주도 서귀포시 효돈동의 동쪽에는 하천(효돈천)이 하나 있는데 이 하천을 따라 하류로 내려카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쇠소깍이 나타납니다. 이곳은 명승지 제78호로 지정되었는데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곳이었으나 올레길이 조성되면서 유명한 곳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제주 현..

고근산은 제주도 서귀포시 신신가지에 있는 오름입니다. 표고 396m, 비고 171m, 둘레 4,324m인 고근산은 서귀포시 신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기생화산으로 정상에 원형분화구가 있습니다. 산봉우리에 오르면 한라산과 신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고 날씨가 좋으면 마라도에서부터 지귀도..

민오름이란 나무가 없고 풀밭으로 덮인 민둥산이라 기인합니다. 민오름은 높이는 251.7m, 비고 117m, 둘레는 2,968m, 면적은 474,001㎡으로 전형적인 말굽형 오름입니다. 봉우리의 정상 부분에는 원형의 분화구 흔적이 남아 있고 지금은 체육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된 산책로가 잘 정비되..

따라비오름은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으며 오름 중에 3개의 굼부리가 있습니다. 다른 오름들과는 달리 크고 작은 여러 개의 봉우리가 매끄러운 등성이로 연결되어 있어 오름의 여뫙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따라비란 이름은 모지오름(母子岳)에 이웃해 있어 마치 지..

제주도 서쪽을 대표하는 오름은 역시 노꼬메 오름입니다. 그런데 최근 노꼬메 오름 정상에는 참억새가 가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작은 노꼬메 오름 정상에는 수목들이 우거져 억새를 그다지 많이 볼 수 없지만 노꼬메 오름에서는 억새가 가을을 수놓고 있습니다.

비양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린항에서 북서쪽으로 5km 떨어진 외딴 섬입니다. 총 면적 0.587km2, 해안선 길이 2.5km, 63가구에 167명(2014)년의 주민이 거주하는 화산섬입니다. 고려시대 중국에서 한 오름이 날아와 비양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나 비양도는 지금부터 정..

이도테의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동에 있는 이호해수욕장에서 매년 벌어지는 축제로 매년 7~8월에 이루어집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제주 고유의 공동 어로 시설인 원담에서의 고기잡이 체험, 옛날부터 이 마을에서 행해지던 멸치잡이 재현 행..

제주 돌문화공원은 제주시 남조로 2023 교래자연 휴양림 근처에 있는 공원입니다. 이굿은 제주 특유의 돌문화를 집대성하여 조성한 공원으로, 부지면적은 326만 9,731㎡(100만 평)이나 됩니다. 2008년 현재 1단계 사업지구 96만 9,731㎡이 공원화되어 있으며 2020년까지 조성될 계획입니다...

성불오름(成佛岳)은 제주국제공항에서 표선 방면으로 가다 보면 조천읍 대천동을 지나고 대성목장 역에서 내리면 오른쪽에 바로 보이는 오름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측화산으로 높이는 362m로 전형적인 말굽형 분화구를 지닌 오름입니다. 정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