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문화공원은 제주시 남조로 2023 교래자연 휴양림 근처에 있는 공원입니다.
이굿은 제주 특유의 돌문화를 집대성하여 조성한 공원으로, 부지면적은 326만 9,731㎡(100만 평)이나 됩니다.
2008년 현재 1단계 사업지구 96만 9,731㎡이 공원화되어 있으며 2020년까지 조성될 계획입니다.
공원 부지 100만 평 중 70%는 돌·나무·덩굴이 어우러져 있는 곶자왈 지대로, 늪서리·큰지그리·작은지그리·바농 오름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탐라목석원이 기증한 자료 1만 4,441점을 근간으로 갖가지 돌전시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1코스(동선거리 560m), 제2코스(970m), 제3코스(780m)를 돌며 관람하게 되어 있으며, 모두 돌아보는 데 2시간 30분 정도 걸릴 정도로 아주 면적이 넓습니다.
공원은 크게 제주돌박물관·돌문화전시관·야외전시장·제주전통초가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주돌박물관은 총면적 9,904.43㎡의 지하 3층 건물로, 돌갤러리(제주의 자연석 전시), 제주형성전시관(제주의 화산활동을 주제로 오름·동굴·지형·지하수·화산분출물 관련내용 전시), 영상실, 기획전시실로 이루어지며 옥상에는 수상무대로도 사용되는 하늘연못과 벽천계류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돌문화전시관은 8동의 독립된 건물로 구성되며, 선사인의 돌문화, 고인돌, 돌문화영상, 의·식생활, 주생활·놀이 등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내용 출처 : 제주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