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즐거움 2380

코로나바이러스 추적 앱 개발 시작

애플과 구글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 다른 사람들과 접촉했을 경우 이를 알리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처음에 타사의 연락 추적 앱이 효율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돕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자발적인 익명의 사용자 참여를 유지하기 위해 고안된 그들의 접근방식이 사생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들의 접촉 추적 방법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신호를 사용하여 주인이 최근 감염 위험을 일으킬 정도로 오랫동안 가까이 있었던 사람을 결정함으로써 작동되는 시스템입니다. 만약 그 사람들 중 한 명이 나중에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인다면, 원래의 휴대폰 소유자에게 경고가 보내지게 됩니다. 다만 사생활 보호를 위해 GPS 위치 데이터나 개인 정보는 기록..

외국이 부러워하는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대책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유지하면서 이제 서서히 잡혀가는 상황입니다. 장초 중국에서 오는 관광객을 14일 격리시켰으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를 확 줄일 수 있었는데 정부는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기회를 놓쳤습니다. 일본은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410명이 늘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오늘 낮12시 현재 전세계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는 150만 명이 넘어섰고 사망자수는 8만 8346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편 전세계가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대응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빠른 검진과 철저한 역학조사, 정보의 투명한 공개 및 확진자·접촉자의 강력한 격리를 중점에 두고 방역에 임하면서 확진자수를 철저히 통제했습니다. 또한 ..

코로나바이러스 퇴치 후원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가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3월 23일 12시를 기준으로 국내 확진자는 9000명에 육박하고 있고 사망자도 1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그 누구의 고의인지 아니면 실수인지 모르지만 눈에 안보이는 미세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우리도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그 가족, 의료진, 공무원 등 수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하게 되어 많은 자선단체와 후원단체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성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 가정과 아동을 위한 호흡기 질환 예방 키트 및 긴급 지원금 물품 지원 및 대구지역 의료진 및 의료인력에도 방호복 전달을 위하여 많은 돈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그런데 성금을 모금하는 곳이 너무 많아 일단은 그동안 관심을..

손자의 친구 사귀기 작전2

손자는 아침에 깨기만 하면 할아버지에게 바닷가에 가자고 조른다. 손자는 바람이 불든 파도가 세든 막무가내이다. 그저께도 어김없이 할아버지는 손자를 데리고 바닷가에 갔다. 바닷가에 갈 때마다 할아버지는 뭔가 새로운 것을 잡아야 하는 부담도 많다. 할아버지는 물이 빠질 때 손자에게 상조간대부터 좁쌀무늬총알고둥, 총알고둥, 개울라리고둥, 눈알고둥, 대수리 등을 가리키며 이름을 알려주었다. 그래도 손자는 고둥과 같은 복족강 생물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낚시로 바위 밑에 넣어 간신히 거미불가사리 한마리를 잡았다. 이것으로 손자는 대단히 좋아하여 다시 놀이터에 왔다. 여느때처럼 재미있게 놀던 아이들이 달려와 "이번에는 뭐를 잡았어?" "이것은 거미불가사리야." 손자는 할아버지가 알려준대로 정확히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