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김학범 감독님의 용병술이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새벽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서 펼쳐진 호주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후반 김대원의 결승골과 이동경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정예 11명의 선수를 기용하지 않고 수시로 폭넒게 선수를 기용하는 여유(?)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동경은 두 경기 연속으로 교체 출전해서 득점을 올렸고 오세훈, 조규성, 이동준도 2골을 기록 중입니다.

 

이들 선수중에 한 골만 넣으면 득점왕에 오를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의 첫 번째 목표는 올림픽 티켓이지만 두 번째 목표는 우승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