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구글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 다른 사람들과 접촉했을 경우 이를 알리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처음에 타사의 연락 추적 앱이 효율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돕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자발적인 익명의 사용자 참여를 유지하기 위해 고안된 그들의 접근방식이 사생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들의 접촉 추적 방법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신호를 사용하여 주인이 최근 감염 위험을 일으킬 정도로 오랫동안 가까이 있었던 사람을 결정함으로써 작동되는 시스템입니다.
만약 그 사람들 중 한 명이 나중에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인다면, 원래의 휴대폰 소유자에게 경고가 보내지게 됩니다.
다만 사생활 보호를 위해 GPS 위치 데이터나 개인 정보는 기록되지 않습니다.
애플과 구글은 공동 성명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투명성, 동의가 이 노력에서 가장 중요하며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해 이 기능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흥미롭지만 많은 사람들이 개인의 자유라는 측면에서 이 문제를 걱정한다"며 행정부가 주도럭즈오 개발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유럽연합의 데이터 보호 감독관은 "구상에는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하지만, 사용자 선택, 설계에 의한 데이터 보호, 범유럽 상호운용성에 관한 올바른 판단을 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더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실 코로나바이러스 추적 앱은 이미 지난 3월 20일 싱가포르에서 모바일 앱 'TraceTogether'를 출시했습니다.
TraceTogether는 싱가포르에서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에 접촉한촉사람을 중앙 집중식 및 분산 컨택 추적 방법을 모두 사용하여 서로 가까이있을 때 소프트웨어가 있는 다른 전화간에 신호를 보냅니다.
두 사람이 얼마나 가까이 있고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알 수 있으며 이 데이터는 3 주 동안 장치에 저장되는데 싱가포르에서 TraceTogether 앱은 완전히 자발적이며 사용자는 앱이 블루투스를 실행하는 데 동의해야 하고 사용자 ID를 받기 전에 확인을 위해 전화 번호를 제공해야만 가능합니다.
TraceTogether는 일반 위치 데이터, 사용자 이름을 기록하지 않으며 연락처 목록에 액세스 할 수 없습니다.
TraceTogether는 싱가포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지만 앱 개발자는 현재 소스 코드 프로토콜을 공개 소스로 만들어 다른 국가에서 자체 버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동선 파악에 애를 먹는 상황에서 빨리 이런 앱이 나와서 코로나바이러스를 퇴치하는데 기여했으면 합니다.
* 사진 출처: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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