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대왓의 추억

달캴로 만든 푸드 아트'를 보며 먹을 수가 있나요? 노른자는 그대로 두고 흰자만 익혀 여러가지 작품을 만들었네요. 그런데 요새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예쁘면서도 먹을 수 있는 푸드 아트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작품이 오래 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보는 재미..

제주도의 한라산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그래서 구름도 한리산을 넘는 것이 지친가 봅니다. 화창한 봄날에 구름이 한라산에서 쉬어가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독사 한 마리가 너무 일찍 봄나들이 나왔네요. 예년보다 2주일 정도 빨리 나왔는데 무섭군요.

물귀신을 본 적이 있나요?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가 카메라에 잡힌 물귀신입니다. 하늘거리는 몸매로 물속에서 솟구쳐 나오는 모습이 흉칙스럽습니다. 낮에는 깊은 물 속을 헤매고 다니다가 밤에는 머리를 풀고 다닌다는데 낮에 나타난듯 합니다. 『어우야담』에 나오는 물귀신의..

주말에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제주 애월읍 신엄리와 고내리 사이의 바닷가에는 높은 파도가 일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치 육지로 올라와 모든 것을 쓸어갈 기세입니다.

봄이 되니까 형형색색의 꽃이 피어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산당화, 홍매, 털진달래, 벚꽃 등이 수목원을 수놓고 있습니다.

정부가 공공부문의 채용비리나 금품 수수와 관련하여 한번만 걸려도 바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는데 열렬히 환영합니다. 정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채용비리가 적발된 부정합격자의 경우 업무 배제와 ..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신의현 선수가 크로스컨트리 7.5㎞ 우승하여 사상 첫 금메달을 조국에 안겼습니다. 이는 한국이 동계패럴픽 도전하여 26년 만에 금메달을 딴 것이기에 더욱 값진 것입니다. 신의현은 17일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지식의 가장 큰 적은 무지가 아니라, 기존 지식이 주는 환상이다.” 우주를 향한 끝없는 탐구를 하다가 우주 저편으로 떠난 세계적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가 오늘날의 지식인에게 던진 명언입니다. 이미 21세 때 루게릭 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으로 2년이란 시한부 ..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성질이 급하나요?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오후 백악관에서 김정은이 조기에 만나자는 제안을 우리측 정의용 실장이 전하자 5월 중에 만나자고 수락했습니다. 우리측 특사단이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하기 위해 백악관을 방문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