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신의현 선수가 크로스컨트리 7.5㎞ 우승하여 사상 첫 금메달을 조국에 안겼습니다.
이는 한국이 동계패럴픽 도전하여 26년 만에 금메달을 딴 것이기에 더욱 값진 것입니다.
신의현은 17일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22분 28초 40을 기록하여 동계패럴림픽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역사적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한편 2위는 22분 33초 70을 기록한 우크라이나의 다니엘 크로센, 3위는 22분 39초 9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은 막심 야로비가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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