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 15

AI 시대의 직업

AI의 진화로 살아 남는 직업은 무엇일까요? 확실히 AI의 진화에 의해서 살아 남는 직업은 적어집니다. 2030년까지 지금까지의 27%의 일자리가 자동화되어 AI에 의해 대체되는 사회가 되는 것은 필연입니다. 예전에는 안정적인 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대학생의 목표였지만, 지금은 스스로 일을 만들어 내겠다고 하는 학생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래는 AI와 공존할 시대입니다. AI를 이해하고, 조작해, 능숙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할 수 있는 사고력을 형성해 나가는 자세는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갈 젊은이에게 있어서 배워야 할 힌트입니다. 지식보다 AI를 잘 다룰 수 있는 사고력이나 인간력을 제대로 굳혀 가는 것이 앞으로의 시대에는 필수입니다. AI와 공존하는 시대는 우리 어른들에게는 경..

오미크론 감염자수 세계2위

강력한 방역정책을 유지해온 싱가포르와 뉴질랜드 등지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영국, 일본 등 오미크론변이주의 정점을 지난 국가들에서는 감염자 수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경우 백신 접종이 90%(2차 접종 기준)를 넘었지만 100만명당 감염자 수는 2만명을 넘어 세계 최다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도 100만명당 감염자 수가 싱가포르에 이어 2위인 2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 세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주간 발생이 4주 연속 감소했지만 뉴질랜드, 싱가포르, 홍콩 등 서태평양 지역에서는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올해 8주차(2월 21~27일) 전 세계 신규 ..

학교는 초비상

전국 유·초·중·고교가 3월 2일 일제히 개학했는데 교사를 포함한 교직원의 코로나19 확진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고 학생도 1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가르칠 교사가 확진 판정이 나면 전면 등교를 해도 원격 전환을 해도 수업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확진되는 교사가 늘면 큰 학교에서는 우선 수업 없는 교사를 순환해서 보결로 돌리면 되지만 소규모 학교에서는 대체강사를 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학교 현장에서 대체인력을 신속하게 선발할 수 있도록 2022학년도 1학기에 한해 기간제교사 채용 절차를 간소화했지만 학교에서는 교원 자격증이 없는 사람에게 수업을 맡기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교사들은 방역, 돌봄, 급식, 업무 처리 등 할 ..

중퇴율을 격감시킨 여교장

학교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장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공부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학교가 지옥입니다. 학교마다 중도탈락율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여기에 한 교장 선생님의 노력으로 중퇴율을 격감시킨 사례를 소개합니다. 일본 미즈모토 고등학교에 교장으로 부임해, 3년간 중퇴율을 격감시킨 쿠리하라 우타코 선생입니다. 구리하라 선생님은 매일 아침 교문에 서서 학생들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004년에 교장으로 승임하고 처음으로 근무한 일본 水元고등학교는 중퇴율이 도립 전일제에서 제일 높고, 2할 가까이에 이르고 있었습니다. 현지 상가에 명함을 들고 교장 취임 인사를 가면 평판도 최악이었습니다. 더구나 3년 뒤 폐교하기로 결정된 학교의 교장 취임이었습니다. 쿠리하라 교장이 교내..

코로나19 사망자수는

2년 이상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도 코로나19와의 사투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AFP통신이 각국 당국의 발표에 근거해 일본 시간 2월 28일 오후 8시에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세계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수는 594만 544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1주일의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가 많은 나라(인구 50만명 미만의 나라를 제외)은 상위 헝가리(7. 한명), 조지아(7.07명), 불가리아(6.62명)라트비아(5.67명), 리투아니아(5.47명)이고요. 과거 1주일의 인구 10만 명당 신규 감염자 수가 많은 나라는 상위 라트비아(3370명), 에스토니아(2443명), 덴마크(2346명), 싱가포르(2192명)오스트리아(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