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의 이슬람교 시아파 모스크(예배소)를 노린 자살 폭탄 테러로, 과격파 조직 「이슬람국」(IS)이 15일, 계열의 아마크 통신을 통해서 범행을 주장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이슬람주의 조직 탈레반이 아프간에서 권력을 장악한 8월 중순 이후 치안 공백을 노리듯 IS계 무장 세력이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폭발은 15일 금요일 예배 중에 일어났으며 AFP 통신에 따르면 최소 41명이 사망했습니다.
IS는 성명에서 전투원 2명이 모스크 문지기를 총격 살해한 뒤 내부로 침입해 자폭했습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프간에서는 8일에도 북부 쿤두즈의 시아파 모스크에서 금요 예배 중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55명이 사망했습니다.
아프간에서 시아파는 소수파인데 금요 예배에서 다수가 희생되는 폭발은 2주 연속이었습니다.
*사진 및 기사 출처: 일본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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