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오늘의 세계

유인 우주선을 발사시킨 중국

옥상별빛 2021. 10. 16. 08:36

중국은 토요일 이른 시간에 3명의 승무원을 우주로 쏘아 올렸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우주 프로그램 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는 중국의 젊은 우주 프로그램의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 세 명의 우주 비행사들(남자 2, 여자 1)은 내몽골에 위치한 고비 사막의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 2F 로켓에 의해 발사된 선저우 13호 우주선을 타고 이륙했습니다.


그들은 발사 6시간 30분 후에 중국의 새로운 우주 정거장 톈궁에서 183일 동안, 혹은 단지 6개월 동안 살며 일할 것인데, 이것은 지금까지 이 나라에서 가장 긴 임무입니다.


그 승무원들 중에는 자이 지강, 왕야핑, 예관푸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들은 우주정거장의 기술을 시험하고 우주 유영을 수행하는데 시간을 보낼 것이라 합니다.


자이는 2008년 중국 최초의 우주유영을 했으며 정부로부터 "우주영웅"이라는 명예 칭호를 받은 사람입니다.

2013년 임무에 참여한 후 명예 칭호를 받은 왕 씨는 우주정거장에 탑승한 중국 최초의 여성 우주인이 될 것이며, 우주 유영을 하는 첫 번째 중국 여성이 될 것입니다.

 

이번 우주정거장은 중국이 2022년 12월까지 완전한 승무원과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두 번째 우주정거장 건설 임무인데 3명의 다른 우주 비행사들이 3개월 동안 체류하는 첫 번째 유인 임무는 지난 달에 완료되었습니다.


중국의 우주 프로그램은 미국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이미 달에 착륙한 지 몇 년이 지난 1970년대 초에야 수립되었으나 중국 문화 혁명의 혼란은 중국의 우주 노력을 중단시켰고, 진전은 1990년대 초로 연기되었습니다.


그후 우주 관리자들은 1998년과 2010년에 두 등급의 우주 비행사를 선정했는데, 이것은 우주 임무에서 빠른 가속을 위한 길을 마련했습니다.

 

*사진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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