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의 경제적 효과

<오징어 게임> 이 전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끌면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5조 6천억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를 내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는 ‘넷플릭스 파트너 데이’ 미디어 온라인 행사를 열어, 넷플릭스가 한국에 투자하면서 다양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친 대목을 소개했습니다.

강동한 VP는 지금까지 5년간 7700억 원을 투자해 80개 작품을 190개 국가에 보급한 다양한 산업에서 5조6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냈고, 일자리 1만6천개를 생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넷플릭스와 한국 창작자들이 함께 빚은 한국 콘텐츠는 한류의 기존 무대인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 말 그대로 전 세계가 즐기는 대중문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오징어 게임>은 한국 콘텐츠 최초로 미국 '오늘의 Top 1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며 넷플릭스를 통한 한국 콘텐츠의 세계화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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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작년 한 해 동안 해외 시청자의 한국 콘텐츠 주 시청 채널 중 넷플릭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영화와 드라마 장르는 각각 64.3% 및 63.2%, 예능과 애니메이션 모두 50%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넷플릭스가 한류의 무대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츠를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최대 31개 언어 자막 및 20개 언어 더빙을 제공하는 중인데 한국 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은 한류의 세계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는 콘텐츠 제작과 배급에 있어서 기획부터 촬영, 후반 작업과 배급에 이르는 모든 작업을 국내 파트너사들과 함께 하며 다양한 경제 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사진 캡쳐: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