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해 공산당 창건 100주년이 되자 자축을 하고 있습니다.
시진핑은 지난 100년 동안 중국 공산당원들이 민족의 독립과 인민해방, 국가의 부강과 인민행복을 이룩하기 위해 피 흘리며 투쟁하고 사심 없이 봉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인민에 대한 깊은 정을 갖고 인민을 섬기고, 인민을 위해 일하고, 군중을 위하고, 급한 일을 생각하며, 군중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군중에 대해 긴밀히 연락하며, 인민을 위해 일심전력으로 인민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공산당원들의 숭고한 심정을 실천에 옮겼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시진핑은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신앙과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모두 인민의 입장을 헤아리고 인민을 위해 실무를 보고 좋은 일을 해야 하며, 당에 부끄럽지 않고, 인민에 부끄럽지 않고, 시대에 부끄럽지 않은 업적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진핑이 강조한 '청렴봉공(淸潔奉公)'이란 공산당원이 가난하고 소박하고 공적이지만 사심이 없는 영광스러운 전통을 유지하는 것"인데 실상을 들여다 보면 과연 그럴까요?
중국 공산당을 국민당을 대만으로 몰아내고 토지 개혁을 구실로 2~300만 명을 죽이고 지독한 기근으로 2~3000만 명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천안문 사건으로 몇 명이 죽었는지 모르고 신장 위그르 지역의 감옥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잡혀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중국 공산당은 국민을 우롱하며 오늘날 경제대국을 이룬 것을 공산당의 치적이라면서 중국식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공산당 특유의 기만적인 행위입니다.
중국 공산당은 국민들에게 마음대로 일을 하며 먹고 살게 해 주는 대신 공산당에 충성하라며 지난 100년동안 1당 독재를 일삼아 왔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국민들에게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게 하며 그저 공산당의 영도에 따르라며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인 자유를 억압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세계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개인방송 등 SNS를 통하여 마음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으나 중국은 이 모든 것을 막아 놓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식 사회주의체제의 우월성을 선전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기만적인 행위입니다.
민주주의체제를 지향하는 나라는 국민들의 쓴소리를 들으며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독재를 일삼는 사회주의체제를 포기하고 민주주의체제로 전환하지 않는 한, 절대로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없습니다.
중국은 중국식 사회주의체제의 우월하다고 거짓 선전을 할 것이 아니라 국민이 정부에 쓴소리를 할 수 있도록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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