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이러면 안 되지요

믿음이 안 가는 WHO

옥상별빛 2020. 6. 7. 06:37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바바이러스 예방을 위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에 대하여 회의적이었는데 어제야 드디어 마스크에 대한 방침을 번복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착용하도록 장려하도록 입장을 번복한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심한 지역이나 사회적 거리가 불가능하다면 직물 마스크라도 사용해야 하고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돌보는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보건 종사자들이 임상 영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세계보건기구(WHO)는 보건 종사자들이 더 많은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중들에게 그들이 아프거나 아픈 사람을 돌보지 않는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피하라고 충고했었습니다.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있는 세계보건기구가 마스크 착용에 대한 효과 검증도 없이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날까봐 일반 대중은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가 이제 와서 면마스크라도 착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중국발 코로바바이러스가 확산될 무렵에 사람간의 전염은 없다고 한 것이나 사스처럼 위험한 것이 아니라고 한 것, 그리고 대유행을 늑장 선언한 것을 보면 세계보건기구에 대한 믿음이 안 갑니다.

 

오로지 중국의 눈치만 보며 중국에게 질질 끌려다니다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자금 지원 중단 사태까지 이르러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먼저 나서서 백신을 개발하는데 몰입해야 하는데 그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사망자수나 집계하며 놀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잘 모르긴 해도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조기 개발한 나라에서 고가에 팔려고 해도 세계보건기구는 어떤 역할도 수행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