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단단체가 대북 비판 전단을 살포하자 북한 김여정이 발끈했습니다.
북한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는 5일 대변인 담화를 내고 남한 탈북자단체의 대북비판 전단 살포를 거듭 비난했습니다.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김정은 당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첫 번째 대항조치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철폐를 예고했습니다.
김여정은 우리 정부가 재발 방지책을 취하지 않으면 긴장 완화를 위한 남북 군사 합의 파기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전단지 살포 등을 금지하는 법 정비를 진행시킬 방침을 표명하고 있는데 북측은 한국의 문재인 정권에 대한 압박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고립되어 있는 북한이 막말을 쏟아내도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판단하는 모양새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지 않아 국제사회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는 것이나 알고 인류의 건강을 위해서 동참했으면 합니다.
김정은은 지구촌 사람이 아니라 먼 우주에서 내려온 외계인 같습니다.
*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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