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코로바바이러스를 거의 퇴치하고 할 일이 없으니까 국경 분쟁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중국의 면적은 9억 6천만 제곱 킬로미터로 러시아, 캐나다,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입니다.
이렇게 광대한 영토를 가지고도 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코로나바이러스로 곤경에 처한 인도와 국경을 다투고 있습니다.
중국은 인도와 3,488km(2,167마일)에 이르는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데 1962년 두 나라는 피비린내 나는 히말라야 국경전쟁을 벌였고 이후 수십 년 동안 그곳에서 산발적으로 긴장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러다가 1993년, 수년간의 영토 분쟁과 협상 끝에, 중국과 인도는 마침내 두 나라 사이의 긴 국경선을 표시하기 위한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그러나 국경선을 분명히 정하기 위하여 철조망을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가 분명하지 않아 중국과 인도 사이에는 한 나라가 어디에서 끝나고 다른 나라가 어디서 시작되는지에 대해 여전히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14개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베트남, 미얀마, 인도, 네팔,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러시아, 몽골, 북한과 국경문제를 안고 있었으나 1960년부터 주변국들과 영토 협상을 시작하여 미얀마, 네팔, 북한, 몽골,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조약 및 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인도, 베트남, 부탄, 라오스와 국경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여 인도, 러시아, 베트남과는 전쟁을 겪기도 했습니다.
한 치의 땅도 양보하지 않으려는 중국의 야욕을 버리지 않는한 영토 분쟁은 멈추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사진 출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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