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즐거움/너무 대단하네

U-20 대한민국 준우승

옥상별빛 2019. 6. 16. 03:43

 

깊은 밤에 잠을 설치며 대한민국을 외쳤지만 우크라이나에 1대3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아파트마다 우리 선수들의 필승을 기원하며 응원했지만 우크라이나의 속공에 밀려 역전패하고 말았습니다.

 

U-20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새벽 1시 폴란드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전반전 8분만에 이강인의 페널티 골에도 불구하고 동점을 허용하고 후반에는 내리 두 골을 더 헌납하며 패배했습니다.

 

'슛돌이' 이강인은 이번 대회에서 4강전까지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진가를 발휘하여 골든볼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결승전까지 선전한 우리 대표팀에게 큰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