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루블린(폴란드 루블린)에서 열린 남미 강호 에콰도르왕디 준결승전에서 전반의 선제골도 끝까지 잘 지켜 사상 최초로 결승에 진출했했습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 대표팀은 전반 39분쯤 프리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찔러준 패스를 최준 선수가 골로 연결하였습니다.
후반 마지막 5분을 남기고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슛이 몇 차례 있었으나 잘 막아내며 대망의 결승에 진술했습니다.
우리나라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의 결승에 오른 것은 사상 최초입ㄴ다.
트히 U-20 축구대표팀은 지난 1983년 박종환 감독 때 4강에 오른 적이 있는데 36년 만에 이 기록도 깨어졌습니다.
다만 여자축구는 지난 2010년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최초로 FIFA 주관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바가 있습니다.
이제 결승은 15일 밤 폴란드 우치에서 우크라이나와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헝가리에서는 비보가 전해졌는데 이번에는 나오가 전해져 많은 위안이 됩니다.
마지막까지 선전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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