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즐거움/너무 대단하네

자랑스런 U20 국가대표팀

옥상별빛 2019. 6. 5. 10:16

 

U-20 월드컵 8강에 16강전에서 일본을 1:0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5일 오전폴란드의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16강전서 후반 39분 오세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2013년 터키 대회 이후 6년 만에 다시 8강 무대에 올라 16년 2-1로 일본에 패배한 것도 설욕했습니다.

 

일본과 밀고 밀리던 공방전은 후반 39분에 깨졌습니다. 최준이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머리로 받아 넣은 것이 결승골이었습니다.

 

우승 후보들이 줄줄이 탈락을 하는 가운데 8강에 합류한 팀은 유럽이 2(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남미 2(콜롬비아, 에콰도르), 아프리카 2(말리, 세네갈), 아시아 1(한국), 북미1(미국)팀입니다.

 

한편, 한국은 9일 새벽 3시 30분 폴란드 비엘스코 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세네갈과 8강전을 치릅니다.

 

우리 대표팀의 승전보를 다시 한번 기대합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