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6월 20일(미국 시간)새벽, 페르시아 만과 오만 만 사이에 있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 무인기를 격추했습니다.
이란은 격추한 무인기를 "RQ-4A글로벌 호크"임을 밝혔습니다.
대규모 공중 감시 플랫폼으로서 기능하는 2억 2,000만달러나 되는 무인 항공기(UAV)입니다.
격추된 무인기의 가치와 탐사 능력을 감안할 때 이 공격은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이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는 20일 노스롭 그루먼의 "글로벌 호크"는 2001년에 시작된 수십억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무인 항공기로, 이란 영공에 침입하자 추락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중앙군은 공격 시간과 대략적인 위치를 확인했지만 무인기는 국제수역 상공을 비행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격추는 오만 만에서 발생한 유조선 2척이 공격된 사건에 관해서, 이란이 관여하고 있다고 미국이 이란을 비난한 직후에 일어났습니다.
미국은 또 이란이 다른 무인 항공기"MQ-9리퍼"를 격추하려다 실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국방부도 2주 전에 예멘에서 리퍼 무인기의 추락을 일으킨 공격에 이란과 관련하여 있습니다.
그러나 20일의 공격은 훨씬 비싼 대형 무인 정찰기를 공격 대상으로 하고 더 분명한 긴장의 고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격추된 무인기는 고고도 비행에 성공한 고성능으로 체공시간이 긴 첩보 감시정찰기입니다.
만약 이란이 국제수역 상공의 국제 공역에서 항공기를 격추한 것이라면 어떤 보복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글로벌 호크는 2001년부터 사용된 대규모 감시 플랫폼으로 깃폭은 40m이상 최대 이륙 중량은 16톤 이상입니다.
항속 거리는 22,000km이상, 고도 18,000m의 놀랄 만큼 높은 고도로 비행하고 연속 체공 시간은 34시간이나 공격 능력이 없습니다.
글로벌호크의 가치는 그 항속거리, 전망의 좋고 지속성을 강력한 감시 센서와 조합해 지상 또는 해양의 활동을 매우 상세하게 감시하는 능력에 있습니다.
미국 정부 설명 책임국(GAO)의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호크는 기체에 따라서는 제조와 장비에 2억 2000만달러 이상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호크는 통상적으로 적외선 및 서멀이미징, 레이더, 전기광학이미징에 대응한 센서를 장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기체와 운반능력에 따라 무인기가 거대한 망원카메라 렌즈와 같은 장치를 이용해 목표물의 상세한 화상을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나 유럽외교협회(ECFR) 정책연구원이자 무인기 연구자인 울리케 프랑케가 지적하듯 미군은 무인기에 임무에 따른 다른 장치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내용 및 사진 출처: 일본 야후
'넘치는 즐거움 > 너무 대단하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성애 (0) | 2019.07.04 |
---|---|
인천 차이나타운 (0) | 2019.07.03 |
U-20 대한민국 준우승 (0) | 2019.06.16 |
U-20 남자 축구 결승 진출 (0) | 2019.06.12 |
아시아 최고의 홈런타자로 등극한 추신수 (0) | 2019.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