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연습으로 쓰는 글

마음이 괴로울 땐

옥상별빛 2018. 11. 29. 05:37

 

 

살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지 다짐하지만

주위 사람들의 말 한 마디에

자존심이 상해 괴로울 때가 있다.

 

특히 직장이 있는 사람은

상사에게 치이고

동료에게 무시당하여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다.

 

사업을 하는 사람도

가족을 잃은 사람도

건강을 잃은 사람도

이유야 다르지만

마음이 괴로울 때가 있다.

 

하지만 사무실이나 방처럼

닫혀진 공간에 있으면

마음까지 답답해 더 괴로워질 때가 있다.

 

이럴 때에는

괴롭고 힘들어도

밖으로 나와 파란 하늘을 바라보자.

흘러가는 구름처럼 인생도 흘러가는데

괴로움 마음을 씻어 보자.

그리고 뒷날을 그려 보자.

 

시간이 있으면

더멀리 바닷가로 나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자.

파도를 때리며 육지로 기어오르려는

하얀 파도를 바라보자.

 

사방이 트이면 마음이 트이고

마음이 트이면 생각이 트인다.

 

지금은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현재가 더 그리워지는 법.

 

미움도 원망도 저주도 비난도

다 버리고

마음을 추스리며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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