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돼지같이 실찐 김정은이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아비 김정일과는 달리 김정은은 공식 행사에 나오면 '주목받는 사람(目立ちたがり屋)'처럼 적극적인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고 있습니다.
가령 공장에 가서 현장 지도를 하는 경우 머리 위에 작은 사람을 올린 것처럼 보이로록 찍는 것입니다.
이는 북한 주민에게 공포심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사진이 공개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년 5월에 어느 스포츠 콩장 시찰시에는 공장 관리의 허술한 점을 발견하고 카메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를 벌컥 냈고 나중에 공장 책임자는 총살당했다고 합니다.
한편 노동신문은 지난 9일 김정은이 양강도 삼지연을 현장지도한 사진 수십 장을 공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보통 6면 신문이지만 10면까지 늘려 60여 매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그 가운데 김정은 사진만 50여 매 실렸다고 합니다.
김정은이 이렇게 수많은 사진을 공개하는 이유는 숙부 장성택을 처형한 이후 '피도 눈물도 없는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그런데 김정은은 사진을 올리며 좋아할지 모르지만 북한 주민은 오히려 김정은 사진만 보면 후한을 두려위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만약 김정은 사진이 1면에 실렸을 경우에 신문을 반으로 접어 얼굴이 접혔다가는 신문사 책임자는 목숨을 부지하지 못합니다.
또한 북한 주민이 담배를 피운 다음 담배꽁초를 김정은 얼굴이 있는 신문에 비볐다가는 당장 끝일 정도입니다.
*내용 출처 : 야후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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