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가슴으로 읽는 글 174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며

잊혀져 가는 게 아쉽네요 님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내 목숨보다 다른 사람 생명을 더 소중히 여긴 당신들의 의협심에 감동 받았습니다. 그 정신 길이 받들어 잊지 않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제자 사랑으로 자신을 던지신 선생님들, 그리고 죽음 앞에서도 질서를 지키고자 했던 단원고 학생들, 그 외 희생하신 많은 분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민 한사람으로써 노력하겠습니다. 그 곳에선 아픔도 두려움도 없길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 이 꽃다운 어린영혼들의 한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 누구 할 것 없이 기성인들은 고인들에게 무한반성, 무한책임을... 어떤 영문인지도 모르고 어둠속을 헤매일 영혼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러한 일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