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라고 다 청렴한가요? 2월 20일 홍콩의 전 행정장관 曾荫权 씨는 공직자의 신분으로 뇌물을 받아 구속되었습니다. 曾荫权 씨는 72세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행정장관을 역임하였습니다. 曾荫权 씨는1964년 홍콩 华仁书院 예과를 졸업하고1981년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공공행정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67.. 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2017.02.21
촛불과 맞불로 얼룩진 주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결정이 눈 앞에 다가오면서 주말은 촛불·맞불(태극기)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에서 탄핵 집회·시위·기자회견 등이 총 11건 열렸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6건, 탄핵 기각 요구는 5건이었습니다. 이제는 집회가 .. 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2017.02.19
친족과 측근을 말살하는 김정은 사진을 봐서는 후덕하게 생긴 놈 김정은! 인간만도 못한 김정은의 공포 정치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013년 12월에 서열 2위였던 고모부 장성택이 처형되고 이복형 김정남이 어제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당하였습니다. 김정은은 지금까지 자신의 세습에 방해가 되는 인물들을 하나.. 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2017.02.15
현대판 왕자의 난 조선 태조에게는 전 왕비 한씨 소생의 여섯 아들과 계비 강씨 소생의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이중 방원은 한씨 소생의 다섯째 아들이었습니다. 그는 개국에 가장 공이 크고 야심과 재질이 큰 인물이었어도 정도전 등의 견제를 받아 개국공신에도 책봉되지 못했고 세자 책봉 경쟁.. 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2017.02.14
갈라진 대한민국 탄핵 정국이 장기화로 치달으면서 우리 국민은 '즉각 탄핵'과 '탄핵 기각'의 두 쪽으로 갈라졌습니다. '촛불'과 '태극기' , 3~40대와 5~60대로 편이 갈라지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둔 찬반 논쟁이 세대 간 갈등 양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사진 출처: 네이버 뉴스 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2017.02.11
잔인한 중국인 중국에서 앳되 보이는 장애인이 앵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양쪽 발이 없어 무릎에 신발을 끼고 다니는 모습이 애처롭네요. 알고 보니 이 소년은 어릴 때 납치되어 양발이 잘리고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아이를 찾은 부모는 그래도 살아서 상봉한 것이 기뻤다는데 속 마음은 .. 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2017.02.10
40년의 한진해운 파산 세계 10대 해운기업이었던 한진해운이 오는 17일 파산선고 를 할 예정입니다. 한진해운은 1977년 고(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가 국내 최초의 컨테이너 전용선사로 설립하고 출범 이듬해인 1978년 중동항로를 개척한 데 이어 1979년 북미서안 항로, 1983년 북미동안항로 등을 개설하.. 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2017.02.02
면이무치[免而無恥] 면이무치[免而無恥]는 ‘법을 어겼음에도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뜻으로, 《논어(論語)》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말입니다. 子曰 道之以政 齊之以刑 民免而無恥 道之以德 齊之以禮 有恥且格.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법제로써 다스리고 형벌로써 질서를 유지하려 한다면 백성들이 형.. 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2017.01.25
재래 시장에서 설을 맞이하여 시장을 찾는 손님이 예전처럼 북적거리지 않더군요. 물가는 비싸고 손니 발길은 한산하여 경기가 안 좋은 것을 알만 하네요. 재래시장은 접근성이 좋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러나 시설이 노후하고, 주차가 불편하며 인근 유통시설과 경쟁에 불리한 점이 있.. 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2017.01.23
언제쯤 봄이 오나요? 어제 저녁에 친구와 식당에 들렀습니다. 한 50대 남자가 막걸리(3000원)와 국밥(6000원)을 시켜 거스름돈을 챙기더군요.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천 원은 촛불을 살 거라네요. 추위에도 끊이지 시위에 정치인은 정권 재창출에 혈안이 없습니다. 새로운 지도자가 나와도 미국의 보호무역.. 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2017.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