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이하여 시장을 찾는 손님이 예전처럼 북적거리지 않더군요.
물가는 비싸고 손니 발길은 한산하여 경기가 안 좋은 것을 알만 하네요.
재래시장은 접근성이 좋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러나 시설이 노후하고, 주차가 불편하며 인근 유통시설과 경쟁에 불리한 점이 있어 손님을 끌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재래시장은 지자체의 도움보다는 시장상인연합회의 노력으로 자구책을 강구해 나가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2012년 이후 2%대 저성장이 인구절벽에 따라 더 고착화될 수 있으며 특히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소비 침체로 이어져 한국경제에 불황을 몰고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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